Artist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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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xowns3841@naver.com

 

 

 

중앙대학교 한국화전공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졸업

 

 

개인전

-2021 동상각몽-同象各夢  (인영갤러리)

 

단체전

-2022 선의 일지 (갤러리마롱-재진회)

-2022 stage4 (리빈갤러리)

-2021 미술로 보는 한국 근 현대 역사展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1 신진 작가 발언전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2020 경기청년관 '지금여기' (경기아트센터-경기문화재단)

-2020 데카메론의 거울 (인영갤러리)

-2019 아시아프 (동대문 DDP-조선일보)

-2019 장마-비의 연대기 (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미술인촌)

-2018  《Unsuper-hero》 展 (세운상가 아는을지로-Abseed)

-2017 눈앞삼센치 展 (갤러리 보고사-척 하는 전시)

-2015 온고지신 展 (전남광주미디어아트센터-충장미디어아트산업센터)

 

 

 


 

 

<설계도>, 비단에 채색, 160.0x80.0cm, 2022

 

 

<제품설명>, 비단에 채색, 160.0x80.0cm, 2022

 

Artist  :  김순미

 

Instagram   @Kimsoonmi1977

e-mail   hihisunmi@naver.com

 

 

건양대학교 조형예술학과 한국화 대학원졸업

 

 

개인전 7회, 그룹 및 단체전100회

2005  도솔미술대전 최우수상, 천안시민회관 (한국미술협회)

2006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문화관광부)

전국 여성 미술대전 금상 및 입선 다수

작품소장처:  국립부여박물관, 충남평생학습관, 대전한국병원, 마르다움외 개인소장

 

 

 


 

 

<청산(대둔산)>, 장지에 분채, 123.0x42.0cm, 2019

 

나는 풍경의 심상(心想)을 기록하고 표현한다.

풍경을 기억하고 그 풍경이 주는 기억은 나의 그림으로 기록된다.

나의 풍경속의 푸른색은 변하지 않는 영원성을 나타낸다.

나도, 자연도, 형상도, 삶에서 다가온 어떤 인연도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의 소리가 그림이 되고,

푸른 소나무는 산과 대비해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내 마음의 푸름을 소나무의 형상으로 그려낸다.

소나무는 그림 속 공간에서 더 푸른 변하지 않는 심상을 꿈꾸는 나를 담아낸다.

김희정  Kim Huijeong

 

개인전

2021 <The Hitchhiker's Guide To Utopia, ver2> 누루미술관, 밀양

2021 <달에 사는 토끼> 공간서울, 서울

2020 <유토피아를 위한 조각과 수집> 갤러리 오모크, 대구

2020 <The Hitchhiker's Guide To Utopia> 갤러리 아노브, 서울

2018 <0의 상태에서> 壹品艺术空间, 중국 항저우

2017 <기기묘묘 起奇妙妙>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

 

단체전

2019 <axis 2019> 021 갤러리 , 대구

2019 <여름이 지나도 우는 매미> 세종아트갤러리, 서울

2018 <경계의 시야> 갤러리 토마, 대구

2018 <monster;기억의 저편> 수창청춘맨숀, 대구

2018 <水墨马头、意趣沧桑> 宁波奉化区裘村镇马头村, 중국 닝보

2018 <서상동 프로젝트7> 보물섬, 대구

2017 <어떤 전야제> 합정지구, 서울

2017 <당신의 숨결마다> 수창청춘맨숀, 대구

2017 <두드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

2017 <<卒>전> 합정지구, 서울

외 단체전, 페어 7회

 


 

<없는 장소>, Lenticular (edition 2/10), 400 x 400mm, 2022
<없는 장소>, Lenticular (edition 2/10), 400 x 400mm, 2022
<없는 장소>, 한지에 혼합 안료, 2000 x 1100mm, 2022

 

유토피아('없는ou-','좋은eu-'+‘toppos(장소)’의 중의적 의미)라는 개념에서 비롯된 <없는 장소>연작을 하고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바라는 갈증과 실재하는 것들의 허망에 대해 작업으로 풀어내려 합니다.

하지만 좌절하며 쉬는 한숨 따위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

라 현실을 유희하려는 시도이자 자신에게는 이상향(∴없는)이 되어버린 세계에 대한 탐구입니다.

 

실제 장소나 대상이 없이 상상으로 이루어져 꿈과 과거를 회상하듯 모노톤의 낯선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한 모노톤의 표현을 위해 검정(Black)이 아닌 나무를 태워 만드는 먹과 목탄을 주로 사용합니다.

또한 먹이라는 재료가 강조되면서 자연스레 최소한의 색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빛이 없어 본연의 색을 내지 못하는 듯 공간의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지켜보고있었다> , 세로100*가로80, 견본채색, 2021.11.03 

 

작품설명 :

 

“용왕님 저의 간은 제가 있었던 육지의 산골짜기에 숨겨두었습니다.”

 

용왕은 의아해했지만, 토끼는 용왕에게 몇 마디를 더 얹었다.

 

“용왕님 제 간은 오직 이 순간, 용왕님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아무도 건들지 못하도록 고이 고이 모셔둔 간입니다. 하지만 예고 없이 용궁에 내려오게 되어 미처 챙기지 못한 점 송구합니다. 제가 지금 다시 육지로 올라가서 아무도 못 찾게 숨겨놓았던 간을 다시 찾아 내려오겠습니다.”

 

용왕은 의심이 드는 마음을 한편에 두고. 거북이에게 다시 육지로 같이 올라가서 토끼의 간을 갖고 내려오라 하였다.

용왕은 거북이와 토끼를 지상으로 돌려보낸 후, 자신의 신하 한명과 자식 중 한명인 용에게 지상의 상황을 지켜보라며 이 둘도 지상으로 보내고 나서 용왕의 옆에 있었던 다른 신하 한명이 말했다.

“용왕님 저는 토끼의 말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일월오봉도를 보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이후 이야기는 이 그림을 보시는 여러분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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