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원미진 WON MI - JIN (이브리아 ebbria)

 

 

Tel. 010-9917-7821

E-mail.  mijin7821@naver.com

Instagram.  @ebbria7821

 

 

 

 

백석예술대학교 응용미술과(시각)졸업

 

국제문화예술아카데미 그룹전 및 창작작품상 수상

 

미술심리치료사 1급 자격증

 


 

 

작가의 말

 

" 저의 그림 작품들의 큰 주제는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입니다.

제게 있어 그림 작업은 과거, 현재, 미래로 계속해서 인생길을 항해 할 수 있도록 돕는 위로자 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저의 작고 작은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보았습니다.

살아줘서 고마워/ 행복했던 순간/ 버킷리스트 등의시리즈 작업들과 영화와 드라마를 오마주하거나 그림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작업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참았던 숨 한번 시원하게 내뱉는 듯한 힐링의 마음을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희노애락 (joy,anger,sorrow,excitement)> Mixed media on paper, 74.5&times;59.3cm, 2022

인간이라면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겪게 되는 '희노애락'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저는 힘든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저의 희노애락(마음+감정+정서)을

건강하게 표현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도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잘 모른 채로 살아왔습니다.

인생의 희노애락을 겪는 수고를 하며 사는 것이 바로 인간의 정해진 몫인 것 같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스스로 노력해 행복을 찾으려고 해도 인생의 희노애락은 매순간 마다 존재합니다.

그러다 '희노애락'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하였고

저 스스로가 이 작업을 통해 가장 공감받고 위로받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생이란 공간과 시간에는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으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멜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습니다'

 

희노애락이 늘 함께 공존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저는 그동안 깊은 무력감과 짓눌림에서 자유로워짐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제가 경험한 자유를 보는 이들도 경험하고 누리길 소망해봅니다.

이 그림이 당신과 함께 울고 웃는 위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 연작 (me,you & our sail series) - <폭풍 속에서>,&nbsp; &nbsp;Mixed media on wood, 32&times;25.1cm, 2022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 연작 (me,you & our sail series) - <나의 위로자>,&nbsp; Mixed media on paper, 52&times;37cm, 2022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찾아오는 고난과 역경 사이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와 방향을 찾으며 살아갑니다.

그 수고들을 잘 견디려면 우리 모두에겐 '나의 위로자'가 필요합니다.

저의 위로자는 그림, 문학, 자연, 신앙, 사색 그리고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존중해주려고 애썼던 그 한 사람과 그 한 영혼들이 나의 위로자 이였습니다.

그림은 제게 있어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생을 항해할 수 있도록 돕는 위로자입니다.

당신의 위로자는 누구인가요?

저의 그림들이 당신에게 각자의 '위로자'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림 감상시 퍼즐같은 배경에서 한글, 영문 글자들과 기호 등을

찾아보시는 즐거움이 숨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 연작 (me,you & our sail series) - <항해자 NO.1>, Mixed media on canvas, 45.5&times;37.9cm,2022

우리는 인생이란 거친 파도 위에서 각자의 삶을 항해하는 항해자라고 생각합니다.

그 험난한 길을 오롯이 혼자서 걸어가야 할 때는 무섭고 두렵습니다.

과거 그리고 현재, 미래에도 인생의 거친 파도 위에서 항해해야만 하는

나와 당신, 우리들의 항해자들에게 위로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 연작 (me,you & our sail series) - <항해자 NO.2>

있는 모습 그대로, 생명 그 존재 자체로의 가치를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한 사람"이라고 한 인격체로 말씀해 주신 것은

지금까지도 저에겐 인생의 항해를 포기하지 않는 데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와 쉼>,&nbsp; Mixed media on paper. 66&times;51cm, 2022

밤하늘에 떠 있는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의 수많은 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 일상의 수고와 노고를 빛나는 별들이 알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휴식타임>, Mixed media on paper, 48&times;33.6cm, 2022
<&ldquo;say something!..&rdquo; (뭐라고 말 좀 해봐요!..)>,&nbsp; Mixed media on canvas, 34.8&times;27.3cm, 2022
<라붐 (LaBoum)>,&nbsp; Mixed media on canvas, 34.8&times;27.3cm, 2022
<로마의 휴일>, Mixed media on canvas, 34.8&times;21.2cm, 2022
<레옹(LEON)>,&nbsp; Mixed media on canvas, 45.5&times;37.9cm, 2022
<희,애,락 (joy, sorrow, excitement)> (3ps), Mixed media on canvas, 25.8&times;16.0cm(1ps), 2022

희노애락 이라는 단어에서 "(joy)", "(sorrow)", "(excitement)"을 가지고 작업했습니다.

""Pleasures, Warm, Alive, Relaxed 등과 같은 단어들인 안정감을 의미하며

""Pain, Sadness, Anger, Hurts, Darkness 등의 의미와

""Hopefull, Ecstatic, Courag 등의 의미도 담겨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의 희노애락 중 지금 당신의 마음은 어떤 상태인가요?

 

<행복했던 순간>,&nbsp; Mixed media on canvas, 66&times;50cm, 2022

행복한 기억보다 불행했던 기억들이 더 많은 삶을 살아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수많은 순간 들 속에서도 행복하고 감사했던 순간이 존재합니다.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들도 떠올리며 즐거움과 감사함을 되찾길 소망해봅니다.

여러분의 행복했던 순간들은 언제인가요?

 

 

<항해자 NO.3 (부제-살아줘서 고마워)>, Mixed media on canvas, 34.8x24.2c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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