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m project 모집공고*
mlm project란?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채워나가는 전시프로젝트입니다.


3월말 대전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주제는 ‘휴’ , 참여할수있는 작품 장르는 “글,사진,그림”입니다.
mlm project와 함께 할 작가들을 모집합니다.

모집인원 : 미정
개최장소 : 미술관/갤러리/카페(작가들의 작품 분위기에 맞게 선정할 예정입니다)


🙏참여자격
👉마음 속 깊은 곳에 예술혼이 불타고 계신 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그림,사진, 글등에 관심이 많아 자신의 masterpiece를 만들어 보고 싶은 분
👉작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고 싶은 분
👉나이 관계 없음
👉참가비 없음
👉일정에 맞춰 성실히, 그리고 아름답게 준비해 주실 수 있는 분

이번 프로젝트 작가로 선정되시면
약 3개월간의 준비기간이 주어집니다.
작가분들의 지원서를 바탕으로 실제 대관장소를 선정하기 때문에, 꼭 전시에 참여해주셔야합니다.
예술은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습니다. 당신의 꿈을 실현해보세요.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신청서: https://docs.google.com/forms/d/1TC-ty3Z_s5ijK_MLnwlPglSurWOHSFoPIUccwGekGkg/edit
(mlm_project 계정 프로필에 바로가기가 있습니다.)

문의사항: 인스타그램 mlm_project로 디엠주세요.

애덤 스미스

 

애덤 스미스의 저서 국부론의 큰 흐름을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손

자연적 자유체계보이지 않는 손이다.

 

자연적 자유체계란 국가의 간섭이나 사적인 제약이 없고, 수요과 공급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시장을 말한다.

 

, 각 개인이 어떠한 간섭도 받지 않고 정의의 법을 어기지 않는 한 완전히 자유롭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체제를 말한다.

 

여기서 애덤스미스는 국가는 경쟁의 공정성을 심판하고 판단하는 기관으로써 존재해야한다고 말한다.

 

보이지 않는 손이란 시장 기능의 하나로써,

 

시장 내의 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안

 

사회 전체의 자원 배분이 자동적으로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애덤스미스는 인간의 본성으로 이기심을 들었다. 

 

그는 필요로 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욕구와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인간의 욕구가

 

곧 생산과 소비를 촉진시킨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시장의 질서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한 보이지 않는 손이 존재해

 

그 자체의 기능과 질서가 뚜렷히 유지된다고 보았다.


존 메이너드 케인즈

그러나 1920년대 미국 발 주식시장의 급작스러운 붕괴로 세계에 전례없던 대공황이 찾아왔다.

 

애덤스미스 학파의 자유방임주의론자들의 경제이론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경제 공황이었다.

 

그때 케인즈는 더이상 자유방임주의가 먹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정책적 대안을 내놓는

 

고용, 이자 및 화폐에 대한 일반이론을 발표한다.

 

애덤 스미스의 이론의 가장 중요한 바탕이 되는 것은 바로 완전고용이다.

 

케인즈는 이를 비판하며, 한 나라의 경제가 언제나 완전 고용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완전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선, 정부가 시장 기능의 결함을 보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시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소비가 필수적인데 소비를 부흥시키기 위해서

 

국가가 시장에 개입해 원활하게 돈을 돌려줘야한다고 보았다.

 

예를 들면 국가가 큰 공사나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그로 인한 낙수효과로

 

일자리가 많아 질 것이고 그것은 민간의 돈이 돌게 하는 효과를 주는 것을 들 수 있다.

 

그래서 케인즈는 저축보다 소비가 자본주의에 걸맞는 미덕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1920년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인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는 국가 차원에서의 대규모 공사를 하며,

 

실업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그것이 바로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이다.


애덤스미스와 케인즈는 주장 중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는 지점은

 

국가가 시장에 개입하는 범위일 것이다.

 

1920년대 대공황으로 애덤스미스의 자유방임주의의 한계를 확인한 전세계 경제학자들은

 

케인즈의 수정자본주의가 최선의 경제 사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970년대 오일쇼크로 인한 경제 위기가 찾아오고, 이 역시 한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 후, 다시 자유방임주의로의 회귀로 신자유주의 시대가 왔다.

 

지금까지 신자유주의 시대는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 경제가 다시 얼어붙었다.

 

소비가 심각하게 얼어붙자, 국가가 나서서 여러가지 경제 부흥책을 실시해야한다는

 

주장이 솔솔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불로소득에 대한 정서적 거부감은 어디서 왔는가?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성경 데살로니가 후서 310절에 나오는 구절이다.

 

불로소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일하지 않고 배불리 먹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우린 매번 생각하지만,

 

막상 그 상황이 닥치면 그리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는 위로를 하며 망상을 덮는다.

 

사람들은 노동에 대한 가치를 매우 높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같은 노동에 대한 신성화, 간의 불로소득에 대한 정서적 거부감은 어디에서 왔을까?


 

인류의 발전과정을 살펴보자.

 

지금까지 인간은 새롭게 발견한 기술이나 깨우친 이치를 실현하려면 필수적으로 노동이 필요했다.

 

예를 들면 기계공학이 발전하여 큰 기계를 만들 수 있는 설계도를 개발했다고 가정했을 때,

 

설계도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서 인간의 노동으로 그 기계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야했다.

 

, 큰 사고의 발전이 실현되려면 인간의 노동이 꼭 필요했다는 부분에서 노동은 매우 중요했던 것이다.

 

지금까지 인류는 이렇게 발전해왔다.

 

노동을 신성시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증거를 이처럼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의 발달과 과학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지금껏 필요한 모든 인간의 노동이 대체 된다면 어떻게 될까?

 

현재와 미래의 노동의 가치가 과연 같을까? 다시말해 노동의 신성성이 유지 될 수 있을까?


인류 산업혁명의 발전 과정을 간략히 살펴보자.

1차 산업혁명 (증기기관)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을 기반으로 한 기계화 혁명이었다.

 

이로 인해 증기열차가 생기고, 교통수단이 발달하여 인간이 활동할 수 있는 반경을 넓힐 수 있었다.

2차 산업혁명(대량생산)

 

2차 산업혁명은 전기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대량생산 혁명이었다.

 

이 것으로 인간은 필요 이상의 공산품을 무수히 많이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잉여 생산물을 사고파는 시장이 활성화 되었고 자본주의 사상이 제대로 출발하게 됐다.

 

3차 산업혁명 (지식 정보 혁명)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지식 정보 혁명이.

 

스마트폰, 컴퓨터, 초고속 인터넷으로 세계화가 가속화 되었으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탈피할 수 있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 (첨단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

4산업혁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의 기본적 아이디어는 지금 우리가 쓰는 물건과 세상을 모두 온라인의 비트화(Bit) 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중요한 이유는 현재 물질세계와 세계관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원자로 이루어진 지금의 물질 세계는 본질적으로 물질이 공간을 점유해야한다.

 

따라서 무언가 이동하려면 에너지가 많이 든다.

 

이곳에서 무언가 변화를 꾀하려면 인간의 물리적 노동이 필수적으로 더해져야 한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정보들이 온라인 상에 존재한다면 더이상

 

그러한 수고로움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자면, 데이터를 얻기 위해 인간이 100명한테 직접 물어보는 것 대신 인공지능에게 이를 맡기면

 

사람보다 훨씬 빠르고 경제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지금의 세상에서 무언가를 동일하게 옮기려면 그 물건의 정밀한 설계도와

 

이것을 실행 할 수 있는 고급 인력이 필요했다.

 

그러나 데이터는 원본을 복사해도 품질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훨씬 쉽게 이를 실행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물질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희소성의 가치가 더이상 인정되지 않을 것이다.


4차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것은 물질세계의 규칙만이 아니다.

 

지금까지 지켜졌던 경제적 질서도 파괴될 것이다.

 

인간의 노동이 점점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면서 인간의 실업문제가 가속화 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더이상 인간은 기존의 노동으로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생산물들은 더 많이 그리고 효율적으로 생산되지만 인간의 수입이 줄어들며 이것을 소비할 수가 없어진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소비에 있다.

 

자본주의 체제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인공지능과 로봇은 소비를 하지 않는다.

 

때문에 총 수요가 비약적으로 감소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자본주의 체제가 맞이했던

 

가장 큰 위기를 겪을 것이다.

 

자본주의 시스템 상 이 위기를 해쳐나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자본주의의 종말을 피하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은 기본소득이다.

 

미래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생산되는 물품과 소비와의 균형일텐데,

 

생산은 인간보다 더 싸고 효율적인 기계와 인공지능에 맡기고

 

인간은 기본소득으로 이를 소비하며 살아야 자본주의가 이어질 수 있.


필자는 사회주의 체제를 옹호하거나 이것으로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다.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대한 문제가 아닌, 경제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맞은 우리 삶에 찾아올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경제적 관념에 대한 변화 일 것이고,

 

그 변화는 높은 확률로 자본주의 체제의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다.

 

이미 세계는 이것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시작됐다.

 

기본소득제에 대한 논의가 진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인간의 경제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머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에 서있는 우리는 이런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해야만 한다.

 

사고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 요구될 것이고,

 

먼저 변화에 적응하고 본인의 삶에 적용하는 자가 리더가 될 것이다.

 

이 글을 읽은 당신에게 다시 묻는다.

 

일하지 않은 자는 더이상 먹지도 말아야하는가?

 

  1. 마동석 2020.12.13 18:37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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