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 따듯한 그림을 그립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어 고양이로 변한 귀여운 몬스터 냥냥몬.
완벽하지 않은 모습에도 사랑받는 냥냥몬 처럼, 우리 모두 서로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길.
ARTIST
이해인 (hae in,Lee)
INSTAGRAM
Instatoon : @meo_monsters
Official : @meomonsters_official
<전시 작품>
꽃이 가득 핀 꽃밭에 너와 함께 뛰어가던 순간을 떠올리곤 해. 어디든 함께 가자.
무지개에 가까워지면 하늘로 떠난 너를 만날 수 있다고 들었어.
6월의 맑고 신선한 공기와 빛을 맞으면 아직도 그날이 선명하게 떠올라-
너에게 가고 있어. 조금만 기다려줘!
있잖아~ 지금 뭐 보고있어? 뭐 먹어?
너의 매일매일이 궁금해. 뭐해?
무심코 바라본 계란 꽃밭에서 냥냥몬을 마주쳤다. 녀석은 숨바꼭질 중이니 얼른 나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