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오경미

 

"말은 서툴어 사진으로 표현합니다."

 

 

Instagram  @5.km_photo

 


 

 

오경미의 작가노트

 

 

"괴팍하고 개성 있는 그들의 상징, 혹은 그 시절로 돌아가길 바라는 이들을 위한 이정표.

 

깃발은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언가의 상징이 될 수도 있고, 이정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작품 또한 물결처럼 흐르고 휘둘릴 수 있는 깃발의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형태는 다른 독특한 괴짜와 같은 상징 혹은, 어렸을 때 학교를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분위기를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을 배우게 되는 이전의 날 것의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시절로 돌아가기 위한 이정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제 작품또한 다양하게 해석해주시길 바랍니다."

 

 


 

 

<괴짜를 위한 깃발>, digital printing on canvas, 30x20cm, 2022
<괴짜를 위한 깃발>, digital printing on Rayon, 110x297cm, 2022

 

IAMARINATEN
TEN MARINA (정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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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www.instagram.com/iamarinaten

 

 

 

-When I Was Young 단체전, 숩쏙, 대전, 2022.10.22~11.06

-1s Opening Exhibition, Bardot Art Center, Seoul, 2022.09.29-10.03

-Woori Festival [Tradition Coréenne] Salle Jean Mermoz, Toulouse France, 2022.09.24-25

-JOY Collection 전시, Seoul, 2022.09.14-30

-Adler x Focus Art Fair, France 2022.09.01-04

-Window Collection 전시, Seoul, 2022.08.17-31

-Forest Collection 전시, Seoul, 2022.08.03-16

-OOTD, 개인전, 서면미술관 2022.08.01-2022.11.06

-CCC (Creators Community Club), Seoul, 2022.07.28-08.27

-Artist N Exhibition, 부천시청 갤러리, 2022.07.29-08.03

-Flower Power Exhibition, 옛날 우리 돌 박물관, Seoul, 2022.06.25-07.25

-NFTopia Friends Exhibition, Seoul (2022)

-PROJECT &, USA (2021)

-Kontur Exhibition, Russia, 2021.03.08-21

-2021 MERCEDES BENZ FASHION WEEK, Moscow, 2021.04.20-24

-Chef Museum Illustration  Prize and Exhibition, Busan (2020)

-2020 Global Talent Digital, Moscow (2020)

-2020 X-mas Festival,COEX, Seoul 2020.12.17-31

-Artsy Asti Illustration Prize and Exhibition, Asti Hotel, Busan (2018)

-Tamara Lempicka Illustration Exhibition, SAC, Seoul, Korea (2017) 

-"Un-official" Exhibition, Samwon Paper Gallery, Seoul, Korea (2016)

-26th Gakum Exhibition, Seoul, Korea (2016)

-Arts of Fashion Show, Miami, USA (2007)

-FUBU Creative Festival, Korea (2007)

 

 


작가의 말 

 

It was always 첫사랑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애틋하고  순수하며 솔직한 이야기는 추억의 첫사랑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세월의 흔적처럼 그때의 추억은 왠지 마음에 평생 남게 됩니다.
이번 전시의 메인 주제인 "WHEN I WAS YOUNG"
고민하다가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바로 첫사랑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보단 색다른 시선으로 해석해 봤습니다. 

첫사랑이란, 인생에서  무언가에게 처음으로 설레고 애틋한 마음으로 느껴지는 감정.
아기가 처음으로 태어나서 엄마를 보는 순간..
아기 때 처음으로 받은 애착 곰돌이 인형..
유치원에서 처음으로 만난 친구..
처음으로 타본 자전거.. 
인생에서 처음으로  만난 모든 새로운 경험들이 다 첫사랑 아닐까요?

20대쯤 해외를 알게 돼 떠난 수많은 배낭여행들, 대학시절 처음으로 어른스럽게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 수많은 도전과 수상들,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30대 이야기들,

모든 시대마다 처음으로 느낀 감정, 경험, 소유하게 된 것들 어떻게 보면 다 첫사랑입니다.

손으로 그려진 신경과학의 라인과 ( Neurographics) 작가의 대표적인 캐릭터의 만남을 통해 제작된 3부의 이야기.

신경과학의 라인은 우리 뇌에 무의식적으로 보관되고 있는  많은 추억들이 스며들면서 존재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10대, 20대, 30대...
계속해서  수많은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컬러풀한  패턴 같은 우리 인생을

더 많은 첫사랑 이야기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It was always 첫사랑 : 10대>, digital drawing, 42.0x59.4cm (A2), 2022

 

<It was always 첫사랑 : 20대>, digital drawing, 42.0x59.4cm (A2), 2022

 

<It was always 첫사랑 : 30대>, digital drawing, 42.0x59.4cm (A2), 2022

Artist   양지은

 

"나에게 잠재적으로 자리 잡은 이 공허함이 대하는

저의 현재 상황을 평면 작업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 양지은입니다."

 

 

Instagram   @yang.___.ji

 


 

양지은의 작가노트 

 

" 항상 무언가 부족하고 불안하다는 생각이  릿속 구석에 자리 잡고 있어 늘 공허함을 느끼게 했다. 

우울해지고 예민해지게 만드는 그 감각을 처음엔 부정적으로만 바라봤다. 

소년에서 성인이 되는 시간 동안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지는 못했지만, 익숙해지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그렇게 공허함을 대하는 여유가 생기다 보니 간혹 스스로 즐기기도 했다. 

충족시킬 방안을 찾는 도중에 잠시라도 나를 공허함에서 꺼내주는

무언가를 만났을 때의 고양감은 이루어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순간이 나에게 있어서는 마법이었. 다만 마법은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이유를 모를 공허함을 채워주는 것은 정해져 있지 않아서, 

나에게 위안이 되어 주는 것이 무언인지 찾으며 살아가고 있다. "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 acrylic & ink on paper, 20x40cm, 2022

 

<잠식당한 감정>, acrylic & ink on paper, 26x46cm, 2022
<기다림 1>, ballpoit on paper, 17x23cm, 2022

 

<기다림 2>, ballpoit on paper, 11.5x11.5cm, 2022

 

<기다림 3>, ballpoit on paper, 23x17cm, 2022

 

<기다림의 시작지>, oil on canvas, 90.9x60.6cm, 202

Artist  김정용

 

Instagram  @wjddyd0903

 

 

 

 

2022
구원展: 영원한 만족. 바탕갤러리. 세종
자화상展: 나의 삶을 되돌아보다. 향유갤러리. 전주
흐르고 흐르다 보면展, 술술센터, 서울

2021
벨 에포크-평화의 시대展, 갤러리문래, 서울
THE REASON FOR LIFE, 더 뮤지엄 아트진, 충남

2020
삶과 예술展, we trustcoffee, 수원
SEE A LINE, 메이커스유니온스퀘어, 서울

 


단체전
2022
이만,총총. 성수 볼록. 서울
아트코리아 미술대전 시상전.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서울
NEST. 8883스튜디오. 서울
RESTART. 앤드뉴갤러리. 서울
비상展. 디쿤스트. 서울
우주 그리고 화성. 아트스퀘어갤러리. 서울
음악의 재해석. 아트스퀘어갤러리. 서울
그냥 하지는 못하는 말, 갤러리 시간을 담다, 서울
End, And, 앤드뉴갤러리, 서울

2021
음악의 재해석展,  CGV오리스퀘어, 성남
Zero Breeze, 성산아트홀, 창원
연결 혹은 다수결, 카페어스, 서울
MIXED MEDIA, 57th갤러리, 서울
그리고 새로운, 오솔갤러리, 인천
code blue展, 뮤지엄남해, 남해
소생展, 영통갤러리, 수원
아! 미얀마展, 1898갤러리, 서울
WITH US, 스페이스원오프, 서울
십오인展, 아리수갤러리, 서울

2020
특별한 선물展, 아트필드갤러리, 서울
그리고, 새로운, 57th갤러리, 서울
도시재생, 보이드갤러리, 대구
Gold can art plan, 서궁갤러리, 서울  
저마다의 色, 1mspace, 서울
존재하다, wwwspace갤러리, 서울
ART UP WITH YOU, 을지로서울패션벤처타운 지하, 서울
택배로 배송온 미술전시展, 독예실525, 서울
Lights for the future, Corriere dell arte, online exhibition

한 집 한 그림걸기展, 영아트갤러리, 대전
Mayfly, 예술공간세이, 서울
Print sale展, 비움갤러리, 서울
존재의 잔류, ilot, 서울
야관문, ilot, 서울
펜화展: 두가지 선. Coffee 빈센트 반 고흐. 전주

 

2019
하늘은 사실 하늘색이 아니다, 독예실525, 서울
UPCYCLE YOUR LIFE, sk청년갤러리, 인천
10월에 4번의 칠展,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천안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청계천, 서울

2018
DREAM, jccac lo갤러리, 홍콩

 


레지던스
2021
리미술관 레지던스
경남예술문화진흥원 레지던스

 


아트페어
2022
제2회 하남 프린지아트페어. 하남 스타필드. 하남
제2회 호호아트페스티벌. 꼴라보하우스도산. 서울

2021
서울아트쇼, 코엑스, 
서울제3회 리틀아트페어. 아틸라갤러리. 일산
FUN FUN MUSEUM아트페어, 뮤지엄남해, 남해
순천에코아트페어, 순천시 일대, 순천
제2회 리틀아트페어. 서울갤러리. 서울

 


소장처
2021
뮤지엄남해
1898갤러리
더 뮤지엄 아트진

2020
보이드갤러리

개인소장 다수

 


 

When I was young 展 : 작가노트

사람은 다양한 기준을 통해서 자신의 윤곽을 만들어 낸다.

타인의 시선, 직책, 직업, 사회적 입장, 소문 등 타인이 만들어 내고 사회가 만들어 낸 다양한 기준을 통해서

사람은 자신의 존재를 확립하고 자신의 윤곽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거의 자신의 시선이라는 기준을 통해서도 자신의 윤곽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어린 시절 내가 내가 나를 바라본다며 나는 과연 지금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라 아니며 부끄러워할 것인가 

이를 통해서 우리는 인식하지 못했던 현재 자신의 윤곽과 자의식을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어린 시절의 자신이란 무의식처럼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 잠들어 있는 우리의 근본이나 마찬가지이다. 

어린 시절의 우리의 추억과 감정 그리고 이상이 현재 내가 걸어왔던 길의 방향성을 잡아준 것이다.

나는 생각한다. 타인의 시선이나 주변의 환경은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한다. 

이러한 기준으로 자신을 인식하는 것은 스스로를 망치는 행위이다. 

수백 수천가지 시선과 사회적 환경에서 자신의 윤곽을 찾는 것은 결구 자신을 피폐하고 어리석게  만들 뿐이다. 

타인은 결국 타인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자신의 시선을 기준으로 자신의 윤곽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린시절 즉 과거의 나를 기준으로 현재의 자신이 윤곽을 인식함으로써 

타인이 아닌 자신의 이상을 추구하고 자신만에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과연 어린 시절 내가 꿈꾸던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인가? 순수했던 어린 시절 나의 시선을 다시 한번 마주 보고자 한다.

 

 

 

 


 

 

 

<사슴의 눈망울 속에서 나를 보다>, ballpoint on paper, 11.5x17.0cm(1ps), 2022

작품 등장하는 어린 사슴은 어린 시절의 자신을 의미하는 메타포이다. 

작품속 사슴은 아직 싸울 의지 즉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 거의 없는 

자신의 이상을 정확이 인식하지 못하는 어리숙하지만 순수한 존재이다. 

이 작품은 마치 하나의 거울처럼 작품을 보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작품을 보는 순간 서로 마주 보도록 제작되었다. 

이 작품을 통해서 관람객은 자신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어린 시절의 자신의 시선을 통해서 현재 자신의 모습과 윤곽을 인식하여 위로받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제작하였다.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형상>, ballpoint on paper, 11.5x17.0cm(1ps), 2022

작품 속 사슴은 두 가지 요소가 합쳐진 메타포이다. 

사슴의 육체는 초식 동물의 나약함을 사슴의 뿔은 싸우기 위한 도구로써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의미한다. 

이는 하나의 사슴에 모습이 됨으로써 태어나기를 나약한 존재로 태어났지만 싸우기 위한 의지를 가진 존재로써 해석된다. 

이는 마치 태어나기를 결핍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삶을 살아가고자 자신의 이상을 추구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진 우리의 모습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 속에서 보여지는 사슴은 나의 자화상이자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초상화이다.

 

 

 

<수면에 비친 자신을 보다>, ballpoint on paper, 11.5x17.0cm(1ps), 2022

작품 속 사슴이 보고 있는 것은 수면에 비친 자신이다. 

수면에 비친 모습은 자신의 눈에는 보이지만 그곳에 존재하지 않으며 

작은 물결에도 사라질 만큼 덧없지만 자신으로 하여금 큰 영향을 줄 수 도 있다. 

이는 마치 과거에 자신에 모습과 같다. 지금이라도 우리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것으로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사라져 버린 과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작은 충격으로도 사라지거나 잊혀질 수 있는 

과거의 자신은 무의식 속에 존재하면서 언제나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이 작품은 수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는 사슴에 모습을 통해서 과거의 자신을 바라보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며 이를 통해서 과거의 자신 즉 어린 시절의 겪은 경험, 감정, 가치관의 중요성을 표헌한 작품이다.

 

 

<한 송이의 추억이 우리를 위로하네>, ballpoint on paper, 11.5x17.0cm(1ps), 2022

한 송이에 꽃이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고 그 향기가 누군가의 기분을 변화시킨다. 

이처럼 고작 한 송이에 꽃을 통해서 공간과 누군가의 내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작품 속 화면에 등장하는 꽃은 흰색 데이지이다.

흰색 데이지는 순수한 마음과 천진난만함 그리고 순진함을 의미한다. 

나는 이런한 흰색 데이지를 하나의 메타포로써 순순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 작품은 마치 한 송이에 꽃이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것처럼 하나의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이 삶의 무게에 짓눌린 자신을 위로하고 크게는 자기 자신을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표현한 작품이다.

Artist  박태준

 

Instagram  @xowns3841

E-mail  xowns3841@naver.com

 

 

 

중앙대학교 한국화전공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졸업

 

 

개인전

-2021 동상각몽-同象各夢  (인영갤러리)

 

단체전

-2022 선의 일지 (갤러리마롱-재진회)

-2022 stage4 (리빈갤러리)

-2021 미술로 보는 한국 근 현대 역사展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1 신진 작가 발언전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2020 경기청년관 '지금여기' (경기아트센터-경기문화재단)

-2020 데카메론의 거울 (인영갤러리)

-2019 아시아프 (동대문 DDP-조선일보)

-2019 장마-비의 연대기 (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미술인촌)

-2018  《Unsuper-hero》 展 (세운상가 아는을지로-Abseed)

-2017 눈앞삼센치 展 (갤러리 보고사-척 하는 전시)

-2015 온고지신 展 (전남광주미디어아트센터-충장미디어아트산업센터)

 

 

 


 

 

<설계도>, 비단에 채색, 160.0x80.0cm, 2022

 

 

<제품설명>, 비단에 채색, 160.0x80.0c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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