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차유림

 

 

Instagram   @art_u.rim

E-mail   yourim1837@naver.com

 

 

 

 

2022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출판

2017 /   HUG 그림책

 

단체전

2017 /   오! 그녀들 전시회 1회  /  대전 시청

2017 /   오! 그녀들 전시회 2회 / 유성청소년관

2019 /   CODE FREE  / 문화공간 주차

2022 /   다시, 찬란 한번 더 빛날 수 있게 / 모리갤러리

2022 /   봄 Spring See  초대전 / 문화공간 주차

2022 /   시장하시죠 원도심사람들 / 문화공간 주차

2022 /   2nd 미래예술제: 한국청년예술가의 독립 / 모아도컬쳐스

2022 /   D_ART+ 대전 청년작가장터 1차 '시선수집'  / 대전 신세계백화점

 

개인전

2022 /   센스-잇다 작가콘서트및 전시 / 아트플래닌 

 

 

 


 

차유림의 작가노트

 

" 어릴적 나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을까? 나의 어린시절을 지켜본 부모님은 어떤 어린시절을 살았을까?

가끔 그 존재를 잊어버리는 사람들위해, 환기(換氣)가 되어줬으면 한다. "

 


 

 

<나를 붙이기 전 설레는 그 마음으로>, Water color on paper, 15x15cm, 2022
<네모 박스 안이 세상 전부라 믿었을 때>, Water color on paper, 15x15cm, 2022
<색깔이 없다고 그 날의 추억을 못담는건 아니야>, Water color on paper, 15x15cm, 2022
<아, 너보다 좋은 소리는 없었다>, Water color on paper, 15x15cm, 2022
<타닥타닥 키보드를 두드릴 때마다 너와 가까워지고 있어>, Water color on paper, 15x15cm, 2022
<아빠!>, Water color on paper, 29.7x42.0cm, 2022

 

Artist  박태준

 

Instagram  @xowns3841

E-mail  xowns3841@naver.com

 

 

 

중앙대학교 한국화전공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졸업

 

 

개인전

-2021 동상각몽-同象各夢  (인영갤러리)

 

단체전

-2022 선의 일지 (갤러리마롱-재진회)

-2022 stage4 (리빈갤러리)

-2021 미술로 보는 한국 근 현대 역사展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1 신진 작가 발언전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2020 경기청년관 '지금여기' (경기아트센터-경기문화재단)

-2020 데카메론의 거울 (인영갤러리)

-2019 아시아프 (동대문 DDP-조선일보)

-2019 장마-비의 연대기 (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미술인촌)

-2018  《Unsuper-hero》 展 (세운상가 아는을지로-Abseed)

-2017 눈앞삼센치 展 (갤러리 보고사-척 하는 전시)

-2015 온고지신 展 (전남광주미디어아트센터-충장미디어아트산업센터)

 

 

 


 

 

<설계도>, 비단에 채색, 160.0x80.0cm, 2022

 

 

<제품설명>, 비단에 채색, 160.0x80.0cm, 2022

 

Artist  김가빈

"우리 삶에서 발생하는 우연적 요소에  관심이 많다. 우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기반으로 다양한 현상과 주제를 탐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에 녹이는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억들을 이어가는데 발생하는 우연적 요소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다."

 

 

E- mail  gabin830@naver.com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전공 재학 중 
2019신미술대전서양화부분특선수상 
2020‘서울은미술관’대학협력공공미술프로젝트‘자연이닿기를'팀참여
2021아트앤쉐어링 <경계선을넘어서다:여성과공간> 전시참여 
2021양자나노과학연구단미술공모전Spin Art 공모전3등 수상
2022 < Algority > 단체전 참여

 

 


 

김가빈의 작가노트

 

"기억을 이어가는데 발생하는 우연적 요소를 기반으로 

과거 기억의 파편들이 나를 구성하고 기억을 통해 자아가 형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사 된 것 같기도 하고 빨려들어가는 것 같기도 한 화면 속 과거 기억의 파편들을 통해 나의 기억들을 돌아보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새로운 해답을 찾으려 한다. "

 


 

 

<Completion of all fragments>, oil on canvas, 116.8x91.0cm, 2022

 

Fragments of my memories_1, oil on canvas, 53.0x60.0cm,2022

 

Fragments of my memories_2, oil on canvas, 45.5x37.9cm,2022

 

Fragments of my memories_3, oil on canvas, 27.3x22.0cm,2022

Artist   Oing(오잉)

 

"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인, 디지털 아트를 주로 작업합니다.

여러 영역의 분들과 신선한 콜라보 작업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E-mail  d0.oing105@gmail.com
Instagram  @oing_official_105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흔들리며 알아가는 내면의 감정을 디지털 아트로 기록하는 작가 Oing입니다.
제게 창작활동은 스스로에 대해 탐구하는 과정에서 어딘가에는 표현하고 기록하고 싶을 때, 일기장과 같은 존재입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감정들을 오롯이 느끼고 받아들이다 보면 떠오르는 영감에서 출발해, 

작업물에선 현실을 벗어난 초현실적인 분위기가 배경의 패턴에 표현하는 편입니다."

 

 


<알 수 없음>, Digital printing on Canvas, 38.5 cmx38.5 cm, 2022

<알 수 없음> 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나의 창작활동이 내가 있을 곳이며,

'내 자리, 내 역할'이라는 의미를 '의자'라는 오브젝트에 담아 표현했습니다.

의자를 감싸는 오묘한 분위기의 방은 주변의 여러 시선과 내면의 혼란스러움, 불안함 등이 얽혀

예술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할 때 감정의 복잡함을 투영했습니다.
어둑한 그림자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의미하고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나만의 형태를 잃지 않고

내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사람의 다리와 의자 다리부분을 섞어 표현했습니다.
그럼에도 어렸을 때와 달리, 이제는 나의 자리를 향해

제대로 움직이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혼란함을 담고자 작품명을 <알 수 없음>으로 지었습니다. 

Artist   이창근 

 

 

홍익대학교 조소과 졸업(2007 - 2014)

동대학 일반대학원 조소과 졸업(2014 – 2017)

 

단체전

2014 팔레드서울 5th EXODUS

2019 SEMA창고 Mentality Flâneur

2020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PARALLEL WORLD    

 

개인전

2017 연희동 ARTERTAIN stage “집앞의 유혹”  

2018 腦:FFICIAL 2tti gallery  

2019 The DH ART Play, Pray with 

 

 

 


 

이창근의 작가노트

 

" 사람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밖에서는 직장인의 모습이 집으로 돌아오면 아버지, 어머니의 역할로 바뀌듯

주변의 환경에 맞춰 각각의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이러한 역할의 변화는 서로 닮은 듯하지만 달라서

각각의 역할은 사용하는 단어, 억양에서부터 관심사와 표정까지 전부 차이가 난다.

이것은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과 같아 한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다.

인생이 연극(play)이라면 놀이(play) 또한 인생일 것이다.

우리는 각각의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놀이하며 희로애락 속에 살아간다.

연극에서 막이 바뀌듯 우리가 이 연극에서 가면을 바꿔쓸 때,

학교에 갈 때는 교복을 입고, 회사에 갈 때는 양복을 입으며,

집에서 휴식할 때는 츄리닝을 입듯 우리는 실과 가죽으로 된 가면을 바꾼다.

각각의 페르소나가 활동하는 공간을 방이라고 한다면 가면은 문이다.

우리는 문을 통해 연극무대에서 놀이하며 살아가듯 인생이란 결국 놀이와 같고 놀이하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

 


 

<Triptych>, thread on PLA, 좌 270.0x320.0cm/중앙 270.0x320.0cm/우 270.0x230.0cm, 2022

 

 

Detail cut

 

 

저의 작업 XYZ Drawing 시리즈는 3차원의 조각 오브제와

2차원의 드로잉을 합쳐서 표현하려는 시도를 나타낸 작품 입니다.

X, Y, Z축으로 이루어진 3차원의 공간에 존재하는 대상은 인간의 시각에는 2차원으로 보이지만

우리는 가상의 등고선, 라인을 상상하여 대상을 3차원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저는 이러한 인간의 인식방식이 대상의 겉모습만을 보고 대상을 판단하고 제단하는 하나의 장막으로 느껴졌고,

이러한 장막을 결국 대상의 가죽, 옷, 화장 등의 표면성으로 나타나

대상의 단편적 모습을 보고 오해하고 예단하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XYZ Drawing 시리즈는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와 맞는 다양한 장르의 소재를3D 프린팅한 3차원 오브제와

그 위에 주제와 소재와 어울리는 색감의 실을 감각적으로 그려나가서

3차원조각과 2차원 드로잉의 융합을 표현하고자 한 작업 시리즈 입니다.

 

Artist  최신우

 

Instagram   @sinu_choi.archive

E-mail   amy920425@gmail.com

 

 

 

충남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조소과 졸업

개인전 2회 및 단체전 10회 이상 

 

 


 

최신우의 작업노트

 

전시를 준비하며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 읽어보았다.

나에게 일기 쓰기는 정체성에 대한 탐구로 시작해, 

낭만적이지 않은 일상은 과거로 만들며 스스로 위로하는 수단이 되었다. 

기록은 현재의 사건들이 과거가 되고 미래에서 존재하는 기분, 즉 시련을 이겨낸 극복을 선물해주었다.

이렇듯 일기는 현재라는 시간을 지면 위에 멈춰 세워 기록하면서, 지금 이 자리의 나를 확인한다.

그러나 가다가 멈추는 것 역시 하나의 움직임이다.

일기 쓰기는 그렇게 다시, 정지를 운동으로 인식시켜 그 선명한 행위성을 내게 그려낸다.

기록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과거의 일기장을 자주 펼쳐보게 된 계기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다.

나는 일기장 속에 계속해서 존재하는 떠나간 인물들의 모습을 추억하며

그들의 부재가 주는 부정적인 심정들을 상쇄해간다.

잡아 둔 현재를 펼쳐보는 그 순간, 나는 영원히 현재에 머무를 수 있다는 착각으로 애도 한다.

이러한 연유로 나에게 일기장은 유토피아와 같은 장소이자 집착과 강박의 결과물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일기 쓰기는 작품 생산으로 이어지며, 물질성을 가진 타자로 나와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작업은 본인으로만 예속되어 있던 한정적인 나의 존재성을

타자에게 무게중심을 옮겨 나선형을 그리며 미래로 순환된다.

 

이번 작품은 어린 시절 내가 그린 그림들과 그 안에 담긴 동심이 표현되었다.

나는 사랑니가 나면 철이 든다는 옛말을 철석같이 믿어 초경을 기다리는 소녀처럼 사랑니가 나오길 기다렸다.

어른이 되고 싶은 어리숙한 마음, 상상 속의 심해어, 상어인지 톱인지 알 수 없는 그림들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본 감정들은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사랑니가 나면 어른이 되는 줄 알았다-육달이>, mixed media, 66x40x66cm, 2022
<상어는 눈꺼풀이 있다. 그리고 톱은 손잡이가 있다.>, Mixed media, 70x40x100cm, 2022
<이름 모를 심해어, 그렇지만 피는 빨갛다>, mixed media, 40x35x40c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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