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현 작가노트 중에서 - 

 

 

 

 

 

 


 

 

 

 

[출품 작품]

 

 

 

 

Black & sky, 40.9x31.8, oil on canvas, 2021

 

 

 

그림이란 시간을 멈출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이다.

 

물을 흐르고 지나가지만  안에서 추억과 기억을 떠올리는 그림이 되기를

 

 

 


 

 

 

Present, 162x130.3, acrylic on canvas, 2021

 

 

 

 

 

그때의 시간을 기억하고 행복했던 순간이 나뿐아니라 함께했던 사람에게도

 

변하지 않고 왜곡 되지 않는 선물같은 하루가 되길 

 

 

 

 


 

 

 

 

틀에 박힌 자유, 33.4x24.2, acrylic and oil on canvas, 2021

 

 

 

 

잔잔하면서도 끊임없이 흔들리는 이곳을 익숙함과 편리함으로 변하게 하는 지금.

 

그렇게 사소한 무감각들이 거대하고 무섭게 다른 시각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현재 변하지 않으면 변화하지 않는다. 

 

 

 

 

 

 


 

 

이재은(李在銀) Leejaeeun

call : 01052320481
Email : ara9921@naver.com
Instargram : jaeeun_0621


목원대학교 미술학부 한국화전공 재학

 

 

<전시경력>


2022 현대채묵모색전_대전 MBC
2022 국제현대미술대전 입선
2021 관악현대미술대전 입선
2021 안견미술대전 부문대상
2021 금강미술대전 입선
2021 ART THINK 전시회_대전 아리아갤러리
2021 한 중회화전_목원대학교 미술관
2021 대전미술대전 입선
2020 대전청년주간 on청년 갤러리 온라인전시회
2020 안견미술대전 입선

 

 

 

 

 


 

 

 

 

내가 좋아하는 것을 그리자.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채워서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보자가 내가그림을 그릴 때의 첫번째 목표다.


내가 움직이는 붓 끝에서 피어나는 동물의 감정과 생명이 보는 사람에게까지

전해질 수있도록 신경을 쓰며 그림을 그린다.


두번째 목표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그림을 그리자였다.


화려하고 반짝거리는, 그림의 다음 이야기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궁금해지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자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보는 사람들도 좋아하게 될 수 있도록 나의 세계를 사람들에게 공유하고자한다.

 

 

 

 

- 이재은 작가노트 중에서 -

 

 

 

 

 

 


 

 

 

 

 

[출품 작품]

 

 

 

 

사냥[hunt] 28.6x23.8inch 72.7x60.6cm_장지에 혼합재료_2022

 

 

동물과 인간의 관계는 미묘하다.

 

서로 이롭기도 하지만 고통받을 때도 있다. 

 

대부분의 고통은 동물이 감당한다. 

 

동물을 지키려는 인간과 해를 입히려는 인간 사이에서 갇혀진 동물의 감정은 과연 누가 알아줄까? 

 

사냥과 보호의 사이, 그 사이에서 고통받는 동물을 그렸다.

 

 

 

 

 


 

 

 

 

 

폴짝폴짝[JumpJump] 51.3x38.1inch 130.3x97cm_장지에 채색_2021

 

 

 

만약 사람들이 개구리라면 어떤 모습일까?


현대 사회에서의 사람들은 승진 혹은 위로 향하려는 권력욕과 명예욕을 가지고 있다.


만약 그런 사람들이 개구리라면 폴짝폴짝 건물들을 뛰어다니며

 

올라가고 싶은 곳까지 뛰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표현된 개구리의 도시다.

 

 

 

 

 

 

 


 

 

 

남기승 Nam gi seoug

 

이메일 : ngs8515@naver.com

인스타 : @skarltmd

2022 목원대학교 미술학부 한국화 전공 재학

 

 

<전시이력>

단체전

2022 대전 청년작가 특별 초대전 (대전 MBC, 대전)

2021 ,중 회화전 (교내 미술관, 대전)

2018 목원한국화 페스티벌 (고내 미술관, 대전)

2017 사내전 (화니 갤러리, 대전)

 

<수상경력>

2021 21회 안견미술대전 특선, 서산문화재단, 서산

2020 2119문화상 공모전, 특선, 한국소방안전원, 서울

2017 17회 안견미술대전 특선, 서산문화재단, 서산

 

 

 

 

 


 

삶은 고통이다’ - 니체

 

 

세상에는 슬픔과 고통이 가득하다.

아마 우리는 우리 힘으로 이 슬픔과 고통을 이겨낼수 없을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자신만을 사랑하며 서로를 미워하고 세상에는 수많은 악행이 존재한다.

우리는 돈과 쾌락을 숭배하며 감사는 사라지지고 외로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몸부림치며,

모두가 처절하게 각자의 삶과 싸우고 있다.

 

 

어떻게 사는것이 옳바른 삶인가?

삶은 고통으로 가득하다면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가, 우리의 삶에서 고통이 없다면 앞으로 나아갈수 없다.

그 고통을 이겨 냄으로써 인간은 더 자유로워지고 목표로 정한 길로 나아갈수있는 원동력이 된다.

나는 이러한 삶의 고통을 거름 삼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자하는 마음,

옳바른 삶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를 그림에 담았다.

 

 

삶 시리즈에서는 주로 인물 공필화를 기반으로 작업을 하고있다.

사실적인 묘사가 중요한 공필화 기법은 나로 하여금 그림을 그리면서 그 순간을 몰입하게 한다.

한 단계씩 색을 올리는 기법은 내가 드림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과도 연결된다.

작품을 완성해 나가면서 나는 고통을 느낀다.

선이 잘못 그엇을때 색을 올릴 때 연한 색부터 천천히 올릴 때의 성급함이 나를 조여오지만 그 과정에서 나는 나 자신을 조절하고 한걸음 한걸음 작품을 완성해간다.

그렇게 해서 나의 작업이 만족스러운 결과로 나타났을 때 나만의 돌이 더 단단해짐을 느낀다.

그리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런한 단단함, 그리고 인물에서 주는 모호함을 느끼기를 희망한다.

 

 

- 남기승 작가노트 중에서 -

 

 

 

 

 


 

 

 

 

[출품 작품]

 

 

 

 

[진흙 속에서 피는 꽃] 120x172 비단에 먹, 채색 2021

 

 

 

 

 

연꽃은 깨끗한 물에서는 피지 않습니다

진흙 속에서 피어나죠.

진흙은 우리들의 삶을 살아가면서 있는 슬픔 혹은, 고통입니다

많은 이들이 그것을 외면하지만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고통은 좋은 거름이 됩니다

마치 연꽃이 진흙을 거름삼아 피어나는 것처럼,

 

"내가 고통에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고통이 나를 구원하는 것 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혹은 자신이 그 고통을 거름삼아 모두 아름다운 꽃이 되는 것을 소망하며 그린 작품이다.

 
 
 
 

 

 

 

 

 

 

[삶 &ndash; 무게] 97x130.3 한지에 채색 2021

 

 

 

 

 

삶의 고통, ()을 표현하는 소재는 을 떠올렸다.

 

 

개개인 마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느끼는 인생의 무게는 다르고 크기도 다르다.
그림에서 돌이 사람들의 머리 위에 올려져 있고 이 돌이 개개인의 삶인 것이다.

마치 우리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고통을 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말이다.

 

 

돌은 단단하다,

그리고 형태를 인위적으로 충격을 가하지 않는 이상 쉽게 모습이 변하지 않고 오랫동안 그 모습을 유지한다.

가볍지 않은 우리의 삶과 같이 나의 작품에서 돌은 우리의 하나의 삶이다.

 
 
 
 

 

 

 

 

 

[삶 어디로] 비단에 먹 채색.87x48cm.2022

 

 

 

 

우리들은 모두 삶을 살아가며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기 다른 길을 가고, 그곳이 어디인지는 모를때도 있고, 그길이 맞는 길인지에 대한 의심을 끈임없이 하며 뒤를 돌아보기도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게속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끝이 어디든, 그 끝이 있긴할까 라는 생각들을 하면서 말이죠

 

 

 

 

 

 


 

 

김서영  Seoyeong Kim

 

 <출생>

   경산, 경상북도 (2000)

<학력>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한국화전공 재학

 <수상내역>

  제 37회 무등미술대전 한국화 부문(2021), 입선

  제 33회 미술대전 한국화 부문(2021), 입선

  제 36회 무등미술대전 한국화 부문(2020), 입선

  제 32회 미술대전 한국화 부문(2020), 입선

<전시내역>

  2021 대전 현대갤러리, 한국미술주역전

  2021 교내 재학생전

  2021 묵필지전(대전예술가의 집)

  2020 묵필지전(충남대학교 백마 아트홀)

  2020 교내 재학생전(충남대학교 백마 아트홀)

  2019 묵필지전(충남대학교 백마 아트홀)

  2019 교내 재학생전(충남대학교 백마 아트홀)

<Contact>

  Mail: birokim.korea@gmail.com

  Instagram: @bi_ro_k

 

 

 


 

 

 

 

 

 

 

글을 쓰는 이는 본인이 느꼈던 감정들을 글로써 표현을  하며, 가수는 음악으로 본인을 나타낸다.

 


나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서 지금껏 느껴왔던 감정이나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화폭에 담는 일은 한다.

 

 

작품을 보는 관람자들이 눈으로만 즐거운 그림이 아니라 가슴으로 보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 김서영 작가 노트 중에서 -

 

 

 

 

 

 

 


 

 

 

[출품 작품]

 

 

 

 

 

숨, 장지에 채색, 116.9x91.0, 2021

 

 

 

겨울철 입김 부는 행위를 좋아한다.

 

겨울나무는 생명이 멎은 것 같지만 인간과 같이 살아 숨 쉰다. 

 

차가운 겨울 견디며 내뿜는 숲의 숨 쉼을 나무로 의인화하여 '나무들의 숨'을 표현하고자 했다. 

 

겨울나무의 숨은 쉼이 되고 봄이 되면 삶이 된다.

 

 

#겨울 #생명 #삶 #나무의 숨

 

 

 

 


 

 

 

잊혀진 계절, 장지에 채색, 91.0x116.9, 2021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라는 노래를 좋아한다.

 

'잊혀진다'는 것은 명확한 대상이 아닌 머릿속에서 아른아른하는 기억과 추억을 나타내는 말이라 생각한다.

사계절 중 겨울이라는 계절 안에서 얼핏 기억에 남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화폭에 담아보았다.

 

#겨울 #추억 #푸른 #청량 #깊은 #뛰어들다

 

 

 

 

 

 


 


 

 

작가 소개

 

 

내가 추구하는 나의 작품은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원하는 분위기가 나올려면 내가 좋아하고 항상 찾아 보는 것을 해야 된다 생각했다.

 

마음에 위로와 안식처를 주는, 내가 느끼는 자연을 담고 싶었다.

 

 

 


[출품작품]

 

&amp;lt;은바다&amp;gt; 장지, 한지에 혼합매체 116.8x91

 

 

한지를 채색하고 향으로 한지를 태워 바다에 일렁임을 표현했다.

 

파도와 해변을 은박으로 묘사했다.

 

 


&amp;lt;사후&amp;gt; 장지에 분채 72.7x60.6

 

 

세상을 먼저 떠난 아이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외롭지 않도록 수호신들이 함께해 준다.

 

그 세계에서 그들은 아이들에게 가족, 부모, 친구와 스승이다.

 

아이들이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노력해주고 끝까지 옆을 지켜준다.

 

 


&amp;lt;나를 담다&amp;gt; 장지에 분채 53x45

 

 

나의 첫 작품이며 한국화에서의 첫 걸음이다.

 

제일 많이 보고,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자연을 담아보았다.

 

나의 추억이 담긴 장소이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amp;lt;나긋한 햇살&amp;gt; 마사천에 백토, 분채 116.8x91

 

 

 

같은 색을 다른 농도로 하여 풀을 묘사해 그렸다.

 

풀들이 빼곡하고 입체적이고 사실적이게 그리기 위해서

제일 연한 농도로 화판 전체에 풀을 묘사하기 시작해서 제일 진한 농도로 마쳤다.

 

들꽃이 흣날리는 것 처럼 그려주었다.

 

 


 

&amp;lt;잠수&amp;gt; 장지에 분채 72.7x60.6

 

 

고요하고 잠잠한 일상 속 나를 잠식하는 무언가.

 

더 깊이 들어가도록 손을 뻗는 누군가.

 

그들에게 몸을 맡긴다.

 

견딜 수 없는 우울과 상실감에 빠져 그것에 익숙해져 버린 나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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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출품작품]

 

&lt;Feel Blue&gt;, 91cm x 72.7cm, Yarnpainting, 2022

 

 

한없이 작아진 날 봐요.

웅크린 자세로 땅만을 쳐다보며

나만의 세상에 갇히고 싶어요.

 

 


 

&lt;Wood 2&gt; , 45cmx 53cm, 유화 위에 털실, 2021

 

 

나무의 나이테를 나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나이테가 촘촘해질수록 나무는 단단한 법이다.

나무의 성장과정을 엿볼 수 있는 것이 나이테이다.

이를 바탕으로 '나'를 나이테로 표현했다.

나의 나무에는 내가 성장하면서 겪었던 많은 감정들이 담겨있다.

단단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나는 결코 괜찮지 않다.

 

 


 

&lt; Spider web&gt;, 53.0cm x 46cm, Yarnpainting, 2021

 

 

 

세상에는 안보이는 것들.

자세히 들여다봐야만 보이는 것들.


언젠가는 찬란하게 빛나리.

 

 

 


 

&lt;저 어딘가에 선인장이 있겠지&gt; , 22cmx32cm, 아크릴 위에 털실, 2021

 

 

 

붉은 태양이 뒤덮인 이 산에 사는 생물은 없다.
앞이 꽉 막힌 산을 바라보고 있자니 속이 답답하다.

이곳에 선인장이라도 있었으면 좋은 말 벗이 되었을텐데.

 

 

 


 

&lt;LOVE&gt;, 61.0cm x 72.0cm , Yarnpainting, 2022

 

 

 

꽃이 활짝 피기 위해서는 줄기는 땅에서 생긴 영양분을 꽃으로 옮겨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꽃과 꽃사이 생긴 여러 줄기들은 이 꽃을 지탱해주며 시들지 않게 끊임없이 수분을 공급해준다. 

사람 사이의 사랑도 이와 마찬가지다. 

줄기는 곧 주고받은 언어, 감정이 되고 이 줄기를 통해 서로의 꽃이 활짝 필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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