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현 작가노트 중에서 -
[출품 작품]
그림이란 시간을 멈출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이다.
물을 흐르고 지나가지만 그 안에서 추억과 기억을 떠올리는 그림이 되기를
그때의 시간을 기억하고 행복했던 순간이 나뿐아니라 함께했던 사람에게도
변하지 않고 왜곡 되지 않는 선물같은 하루가 되길
잔잔하면서도 끊임없이 흔들리는 이곳을 익숙함과 편리함으로 변하게 하는 지금.
그렇게 사소한 무감각들이 거대하고 무섭게 다른 시각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현재 변하지 않으면 변화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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