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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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졸업

2022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 재학중

 

그룹전

2022 <인사동 사람들전> / 갤러리 라메르, 국제 예술협회

 

기타 수상경력 등

2021 행주 미술대전 입선 / 벨라시타 중앙이벤트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

2021 창조 미술대전 입선 / 갤러리 라메르, 한국창조미술협회

 


작가 김동하의 작업노트 중에서

 

나의 작업은 드러나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시작했다. 나는 어느 공간이나, 분야 등 모든 부분에서 드러나는 것에 관심을 가졌었고, 설득력을 가지거나 변화 따위를 갖기 위해서는 눈으로 보이거나 소리로 들려야 하며, 만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드러나는 부분이 있다면 가려지는 부분이 있고, 그들이 겹쳐지거나 서로 맞물리는 것이 현대인이 살아가는 순간들 속에 연속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순간들을 잘 포착하고 있는가? 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곤 했다.

 

우연히 하늘을 보았고, 구름이 날아다니다가 겹쳐지는 순간을 봤다. 그 순간에 차라리 단순하고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것과 가려지는 부분이 느껴진다면 어떨까? 에 대한 생각을 시작하였고, 그 때부터 구름 속에 사람을 드러내거나 감추기 시작한 듯하다.

 

구름은 눈으로 보이나, 손으로 만질 수 없고, 소리로는 느껴본 적도 없다. , 드러나거나 가려진 물체이고 나도 잘 모르는 공간이다, 라는 나만의 정의를 내렸고, 구름 속에 사는 사람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나의 작품 세계관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의 삶과 많이 닮아 있는 존재들이다. 가만히 얘기를 나누고 있는 사람이거나 옷을 입는 사람, 책을 보는 사람,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사람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살아가고 있고, 그들은 우리와는 다르게 직접적으로 드러나고 가려진 부분들을 느낄 수 있고 또한 잘 포착할 수 있다.

 

작업에서 드러나는 구름들은 겹쳐진 순간의 모습을 나만의 방식으로 재현한 것이다. 사람들에게 그저 하나의 공간으로 존재할 뿐만 아니라, 드러나고 싶을 때 활짝 열리고, 감춰지고 싶을 때는 벽처럼 느껴질 수 있게 나타내고 싶었다. 우리에게는 그런 도피처가 없기 때문이다.

묘한 공간감과 꽉 막힌 벽 같은 공간을 재현해 내는 것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고, 선적인 요소들에서 해답을 찾았다. 내 작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외각선과 구름의 패턴을 만들어내기도 한 이 선들은 공간 자체를 평면적이고 단순하게 만들어 사람들과 공간과의 거리나 경계를 애매하게 만들었다. 사람이 잘 보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구름 속에 감춰진 사람의 모습을 재현해내는 데에 많은 효과를 주었다. 또한 이 선들은 작업의 분위기에 따라 내리는 비나 그림자, 따스한 온기 등으로 그 의도가 변화되어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그 분위기 자체가 나를 공간과 그 속의 사람들에 대한 적절한 거리감을 주는 듯하였다.

 

내 작업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쉬운 판단은 아닌가 모르겠다. 다만 나와 같은 사람들이 나서거나 도망가는 것이 아닌, 그저 드러나거나 가려진 정도로만 인식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Artist   박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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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l     010-5131-0199

 

 

2019 대전 보문고등학교 졸업

2023 목원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 (예정)

 

단체전 및 수상

2020 《금강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특선, 고마미술관, 공주

2020 《한국미술진흥회 특별단체전》, 특선, 온라인

2021 《국제현대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특선, 홍익대학교, 서울

2021 《아시아프》 선정 아티스트, 홍익대학교, 서울

2021 mlm프로젝트 《愛》, 갤러리카페 이피스, 대전

2022 《2022 주목할 아티스트 100인》 선정, 아트컨티뉴, 서울

2022 미술교육과 동아리 단체전 《TAB》, 목원대학교 산하협력단 센터, 대전

 

개인전

2022 1회 개인전 《back in black》, 향유갤러리, 전주

 

 


 

작가 박찬준의 작업노트 중에서

 

 

 

신은 악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은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한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도 있고 의사도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에 기인한 것인가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왜 그를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에피쿠로스의 신의역설]

 

나는 어린 시절부터 원인모를 이유로 가위눌림과 악몽을 자주 꾸었다. 그리고 악몽에 나온 괴물을 주로 그리곤 하였다. 파워레인저 같은 아동용 방송을 보더라도 주인공이 아닌 악당들을 동정하였으며 악당을 응원하였다. 그로 인해 마음속에는 항상 악당의 입장에서는 주인공이 악일텐데 왜 악당만 항상 패배하는지 그리고 미움받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청소년기를 거치며 악함이라는 개념에 보다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럴수록 더욱 많은 의문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가령 악은 어디에서 왔는가? 악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째서 일부 악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가? 이후 악의 문제, 신의 역설, 성악설에 몰두하게 되었다. 그리고 <실낙원><파우스트> 같은 서사시나 사드 후작의 소설, <베르세르크> 같이 어두우면서도 선악에 대하여 이야기한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이윽고 나의 의문들은 해소가 되었지만 그러한 답변들이 단절되어진 채로 명료한 답안을 도출해주지는 못하였다. 아직 해소되지 못한 의문에 대한 답변을 스스로 찾아보고 인간의 구원과 운명론적 서사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내 작품의 주된 흐름이다. 그렇기에 지금껏 접해온 이론이나 책들의 내용에 내 견해를 덧붙여 매끄럽게 다듬은 나만의 세계관을 확립하여 그리거나 악의 입장에서 행동하는 그림을 화폭에 담아낸다.

 

나의 그림들은 어느 미술사조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특정 지을 수는 없다. 굳이 말하자면 세필을 사용하여 먹선만으로 세밀한 형태와 명암을 드러내는 방식이기에 일본만화에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전반적인 그림체나 연출이 기존의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이질적이면서도 특이한 연출을 보여준다. 기존 미술품들이 주로 관객에게 아름답거나 미적인 방향으로 흐르는 것과는 다르게 의도적으로 불쾌한 기분이 들도록 유혈, 성적, 민감한 주제를 거리낌 없이 그리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인간의 잔혹성들 잘 보여주고 불쾌감이 드는 장소인 도축장에서 얻은 가축의 혈액과 먹을 주재료로 삼아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Artist  이종진

 

 

2016 부산 신정고등학교 졸업

2023 목원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예정)

 

단체전

2021 2nd 미래예술제 : 한국 청년작가의 독립 ([메타버스 전시(온라인)])

2022 미술교육과 동아리 단체전 : TAB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센터)

 

수상

2017 전국 대학 미술 공모전 특선

 

 


 

작가 이종진의 작업노트 중에서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이미지를 마주한다. 이미 우리 삶의 기저에 깔린 이미지는 실재하는 세계를 넘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사물을 이미지로 옮겨내기 시작한다. 그 이미지는 다시 사물을 규정한다. 그렇게 실제 사물의 복제본이었던 이미지는 그 자체로써 본질을 갖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미지는 실제 세계를 추월한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는 수요가 있는 공급을 하는 대신에 공급하는 물건에 대한 욕망을 자극한다. 여기서 대표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이미지다. 소비자는 이 과정에서 물건보다 이미지를 욕망하게 된다. 그렇게 점점 이미지는 실제 세계를 추월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이미지에 대한 평가는 아주 중요해진다.

 

나 역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서 이미지와 아주 밀접한 성장 과정을 보냈다. 그래서인지 어릴 적 기억이 시각적 감각에 치중되어 있다. 예전의 기억을 곱씹어보자면 사건이 이야기식으로 전개되는 것이 아닌 부분부분 파편적인 장면들로 떠오른다. 때때로 그 기억들은 서로 얽히고설켜 실제 일어났던 사건과는 다른 기억으로 남기도 한다. 나는 역사책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관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기억의 파편들이 모여 나의 성격과 인격, 개성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나의 작업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이미지는 그 가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현대인의 인식구조에 큰 영향을 끼쳤다. 같은 상황과 내용이라도 이미지의 유무와 형태에 따라 그것에 대한 판단이 좌지우지된다. 여기서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이미지의 존재가치를 부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를 하나의 언어로 보고자 하는 노력이다.

 

이와 관련하여 나는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수 많은 사건들을 목도하며 그것으로부터 파생된 시각언어를 특유의 조형감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작업 속에서 가상의 공간이나 실재 공간, 다양한 인물의 병치가 이뤄지며 주로 하나의 장면을 구상한다. 주로 사회적 사건 또는 일상적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으며, 이미지의 재생산을 통해 일어나는 변형으로 그 자체의 언어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이미지가 그 자체의 언어라는 것을 인지하고 이해하려 노력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비로소 파편화된 세계를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전시명 : 왈패전 ( 曰牌展 )
  • 참여작가 : 이종진, 박찬준, 김동하 
  • 전시일자 : 2022년 11월 14일 ~ 2022년 11월 27일 
  • 전시장소 : 갤러리모리 (대전 대덕구 한남로 70 60동 102호)

별건 없고 그냥.  그냥 우리 이야기가 그렇다.

같지도 않은 것들이 몰려다닌다. 몰려다니며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을 지껄인다.

그래도 우리 이야기에 이름 하나 붙이는 게 어떻겠냐며

별나고 어수선한 것들이 우르르 모여있는 꼴이-

왈패. 왈패가 좋겠다.


 

Artist  원미진 WON MI - JIN (이브리아 ebbria)

 

 

Tel. 010-9917-7821

E-mail.  mijin7821@naver.com

Instagram.  @ebbria7821

 

 

 

 

백석예술대학교 응용미술과(시각)졸업

 

국제문화예술아카데미 그룹전 및 창작작품상 수상

 

미술심리치료사 1급 자격증

 


 

 

작가의 말

 

" 저의 그림 작품들의 큰 주제는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입니다.

제게 있어 그림 작업은 과거, 현재, 미래로 계속해서 인생길을 항해 할 수 있도록 돕는 위로자 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저의 작고 작은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보았습니다.

살아줘서 고마워/ 행복했던 순간/ 버킷리스트 등의시리즈 작업들과 영화와 드라마를 오마주하거나 그림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작업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참았던 숨 한번 시원하게 내뱉는 듯한 힐링의 마음을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희노애락 (joy,anger,sorrow,excitement)> Mixed media on paper, 74.5&times;59.3cm, 2022

인간이라면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겪게 되는 '희노애락'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저는 힘든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저의 희노애락(마음+감정+정서)을

건강하게 표현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도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잘 모른 채로 살아왔습니다.

인생의 희노애락을 겪는 수고를 하며 사는 것이 바로 인간의 정해진 몫인 것 같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스스로 노력해 행복을 찾으려고 해도 인생의 희노애락은 매순간 마다 존재합니다.

그러다 '희노애락'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하였고

저 스스로가 이 작업을 통해 가장 공감받고 위로받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생이란 공간과 시간에는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으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멜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습니다'

 

희노애락이 늘 함께 공존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저는 그동안 깊은 무력감과 짓눌림에서 자유로워짐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제가 경험한 자유를 보는 이들도 경험하고 누리길 소망해봅니다.

이 그림이 당신과 함께 울고 웃는 위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 연작 (me,you & our sail series) - <폭풍 속에서>,&nbsp; &nbsp;Mixed media on wood, 32&times;25.1cm, 2022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 연작 (me,you & our sail series) - <나의 위로자>,&nbsp; Mixed media on paper, 52&times;37cm, 2022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찾아오는 고난과 역경 사이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와 방향을 찾으며 살아갑니다.

그 수고들을 잘 견디려면 우리 모두에겐 '나의 위로자'가 필요합니다.

저의 위로자는 그림, 문학, 자연, 신앙, 사색 그리고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존중해주려고 애썼던 그 한 사람과 그 한 영혼들이 나의 위로자 이였습니다.

그림은 제게 있어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생을 항해할 수 있도록 돕는 위로자입니다.

당신의 위로자는 누구인가요?

저의 그림들이 당신에게 각자의 '위로자'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림 감상시 퍼즐같은 배경에서 한글, 영문 글자들과 기호 등을

찾아보시는 즐거움이 숨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 연작 (me,you & our sail series) - <항해자 NO.1>, Mixed media on canvas, 45.5&times;37.9cm,2022

우리는 인생이란 거친 파도 위에서 각자의 삶을 항해하는 항해자라고 생각합니다.

그 험난한 길을 오롯이 혼자서 걸어가야 할 때는 무섭고 두렵습니다.

과거 그리고 현재, 미래에도 인생의 거친 파도 위에서 항해해야만 하는

나와 당신, 우리들의 항해자들에게 위로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 연작 (me,you & our sail series) - <항해자 NO.2>

있는 모습 그대로, 생명 그 존재 자체로의 가치를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한 사람"이라고 한 인격체로 말씀해 주신 것은

지금까지도 저에겐 인생의 항해를 포기하지 않는 데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와 쉼>,&nbsp; Mixed media on paper. 66&times;51cm, 2022

밤하늘에 떠 있는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의 수많은 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 일상의 수고와 노고를 빛나는 별들이 알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휴식타임>, Mixed media on paper, 48&times;33.6cm, 2022
<&ldquo;say something!..&rdquo; (뭐라고 말 좀 해봐요!..)>,&nbsp; Mixed media on canvas, 34.8&times;27.3cm, 2022
<라붐 (LaBoum)>,&nbsp; Mixed media on canvas, 34.8&times;27.3cm, 2022
<로마의 휴일>, Mixed media on canvas, 34.8&times;21.2cm, 2022
<레옹(LEON)>,&nbsp; Mixed media on canvas, 45.5&times;37.9cm, 2022
<희,애,락 (joy, sorrow, excitement)> (3ps), Mixed media on canvas, 25.8&times;16.0cm(1ps), 2022

희노애락 이라는 단어에서 "(joy)", "(sorrow)", "(excitement)"을 가지고 작업했습니다.

""Pleasures, Warm, Alive, Relaxed 등과 같은 단어들인 안정감을 의미하며

""Pain, Sadness, Anger, Hurts, Darkness 등의 의미와

""Hopefull, Ecstatic, Courag 등의 의미도 담겨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의 희노애락 중 지금 당신의 마음은 어떤 상태인가요?

 

<행복했던 순간>,&nbsp; Mixed media on canvas, 66&times;50cm, 2022

행복한 기억보다 불행했던 기억들이 더 많은 삶을 살아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수많은 순간 들 속에서도 행복하고 감사했던 순간이 존재합니다.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들도 떠올리며 즐거움과 감사함을 되찾길 소망해봅니다.

여러분의 행복했던 순간들은 언제인가요?

 

 

<항해자 NO.3 (부제-살아줘서 고마워)>, Mixed media on canvas, 34.8x24.2cm, 2022

Artist : 강정임

 

Instagram : @goood206

 

 

 

작가 강정임은 전국 여행지를 찾아 글과 사진으로 여행기(충청도 여행백서, 2014 나무자전거),

강원도 여행백서(2018. 나무자전거)를 적었으며 특별한 여행지의 풍경을 여행 드로잉으로 남기고 있다.

 


 

작가의 말

 

이번 작품은 세월이 더해져 건물도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풍경이 되어 마음으로 다가왔던

충청도의 소소한 풍경들을 모아 소개한다. 연초록이 빛났던 어느 봄날,

가을 단풍에 내 마음까지 물들었던 날 등 멈추면 느껴지고 자세히 보이는 풍경을 그려보았다.

 


 

<공주 동학사>, Watercolor on paper, 29.0x19.0cm, 2022
<금산 지구별 그림책 마을>, Watercolor on paper, 29.0x19.0cm, 2022
<금산&nbsp; 지구별 그림책마을>, Watercolor on paper, 29.0x19.0cm, 2022
<서천 판교마을>, Watercolor on paper, 29.0x19.0cm, 2022
<서산해미읍성>, Watercolor on paper, 29.0x19.0cm, 2022
<서천 판교마을>, Watercolor on paper, 29.0x19.0cm, 2022

 

Artist : 윤경지

" 코로나로 모든 것이 잠시 멈춘 즈음 꿈만 꾸던 그림을 그리게 되었어요.

아직은 소소하게 일상을 그리는 새내기이지만, 따뜻한 위안이 되는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습니다. "

 

 

E-mail   yhuj0324@naver.com

Instagram   @dahyin5959


 

 

<대동하늘공원야경>, Oilpastel on paper, 15.0 x 21.0cm, 2022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바라봄에서 시작됩니다.

물끄러미 바라보다 천천히 바라봐지고

펜을 들기 시작하면 더 깊이

오랫동안 바라보게 되는경험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그전에 안 보이던 것이 보이고

어느 귀퉁이에든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또 다른 시선을 선물해 주는 그림은 저에겐 달콤한 숨 고르기입니다.

Artist : 푸름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nnbnbbbnb (@nnbnbbbnb)

 

 

Si그림책학교 34기 졸업 – 2021. 09. 11 ~ 10. 02

2021 리수 갤러리와 함께하는 추석미술 展 – 2021. 09 .18 ~ 09. 24

앤드뉴 갤러리 NEW ARTISTS 2022 단체전 – 2022. 03 .07 ~ 03. 13

디노마드 YCK 2022 – 2022. 07 .27 ~ 08. 02

서교예술실험센터 1x12 단체전 ‘낙원’ – 2022. 09. 13 ~ 09. 17

 

 

아트숨비 소속작가 – 2022. 06. 28

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창작 어린이책 공모전 당선 – 2022. 07. 08

웨일 일러스트 배경테마 공모전 [입상] – 2022. 08. 03

국제신문 ‘낙동강, 다시 바다를 만나다’ [장려상] – 2022. 08. 17  

 


 

<장항의 솔길>, Mixed media, 40x80cm, 2022

 

충청남도 장항에 있는 송림산림욕장의 소나무길.

정갈하게 관리된 소나무들 사이로 바닷가와 지평선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Artist : 장윤주 

빠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느림의 미학을 그리는 늘보작가

-新파라다이스라고 하는 슬로가든에 사는 제이와 조이의 유머있고 따뜻한 여정을 그리는 작가

 

 

Instagram : www.instagram.com/jangyunju29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서양화전공)졸업및 동대학원 재학중 

개인전1회및 2인전및3인전 다수 참여및 아트상점,아트페어 참여

국제미술교류회전및 자연미술비엔날레,창조전 등 참여 그룹전및 국제전 30여회

대전시립미술대전특선및 보문미술대전 특선

 

현) 대전미술협회,창조회,사생회,충원전,화이트포럼,트라이앵글전 회원

 

 


 

나무늘보를 소재로 느림의 미학을 그린다.

빠르게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로하는 의미로 늘보를 모티브로 작을 행복들을 찾아가는 여정(新파라다이스)을 그리고 있다.

작품 속 유머있고 따뜻한 주제와 색채를 통해 맑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를 바라는

작가의 작품은 언제나 빠름이 미덕이었던 바쁜 삶속에서 느리게, 천천히 살아가고픈 현대인의 속마음을

나무늘보가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생각해서 시작한 작업으로 작가 또한 위로가 되는 작업이다.

 

-장윤주 작가의 작가노트 중에서-

 


 

<대전 엑스포 다리의 야경>, Acrylic on canvas, 53.0 x 45.5cm, 2022

충청의 명소중 한곳인 엑스포다리를 멋진 야경과 함께 감상하는

따뜻하고 늘보두친구(세이,조와)와 함께 편안함과 우정을 표현

Artist : 김소형

 

" 대전에서 그림 그리고 글을 쓰는 작가 김소형입니다. 회화작업과 글을 쓰고 어반스케치 수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더 소유하기보다, 더 존재하는 삶을 꿈꾸고 불안해서 하기보다, 사랑해서 하는 삶을 추구합니다."

 

 

E-mail     u_ta@naver.com
Instagram    @so.hyoung  
Blog     blog.naver.com/u_ta
Grafolio    grafolio.naver.com/

 


 

 

<목척교의 가을>, Watercolor on paper, 19.5 x 26.3c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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