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Shin Seunghwan  /  화니키드 Hwanykid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바라보고싶은 화니키드입니다. 

 

 

 

계원예술대학교 졸업

제9회 서울국제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서울시장상 수상

 


<꿈꾸는 아이>, 53 x 39cm, Digital drawing / Print on canvas paper, 2022

 

행복한 꿈을 꾸는 것처럼, 우리 모두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항상 밝은 날들만 기다릴 거예요. 

 

 

 

 

<품>, 50 x 45cm, Digital drawing / Print on canvas paper, 2022

누군가의 품이 필요할 때, 꽃 밭에 누워보는 건 자유잖아요? 아무도 위로해주지 않을 때 꽃들이 따스히 안아줄 거예요.

 

 

 

 

 

 

<나는 하늘에 있어!>, 53 x 39cm, Digital drawing / Print on canvas paper, 2022

누군가는 떠나가고 누군가는 남겨지고, 걱정말아요 잘 지내고 있어요.

 

 

 

 

<껌>, 40 x 45cm, Digital drawing / Print on canvas paper, 2022

질긴 인생, 질긴 인연

 

 

 

 

 

 

<돌고 돌아>, 50 x 45cm, Digital drawing / Print on canvas paper, 2022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돌아오는 것 처럼 삶은 계속된다. 하지만 봄과 가을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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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  Park so jeong

Dessiner un peu de chaleur bizarre. 이상하면서 따뜻한 것들에 대해 그리는.

현대적인 원색과 재즈풍의 분위기로, 일상적이지만 따뜻함으로 와 닿는 것들에 대한 것을 그린다.

특수한 재료를 자주 사용하여 입체적인 질감을 평면 위에 올리는 것을 좋아하며,

향기나 음악을 통해 얻는 요소들을 그림의 소재로 삼기도 한다. 

꿈을 파는 작가 그것이 나의 목표이다. 평범하면서도 미스테리한 느낌의 따뜻함이지만 그 안에서 위로를 받길 희망한다.

 

 

 

 

  충남대학교 서양화 졸업

 

- 핑크아트페어 인터콘티넨탈  2022 단체전

- 대전신세계갤러리 청년 작가장터 : 시선수집, 2022

- 청년작가장터 : 대전 예술가의 집 전시 2022

-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아시아현대미술 청년작가전, 세종문화회관, 2022

 

 

 

 

Instagram  @jeong_ieie

 

 


 

<burn heart>, 10 x10cm, 종이캔버스 위에 혼합재료, 2023
<ice heart>, 10 x 10cm, 종이캔버스 위에 혼합재료, 2023

 

 

 

<심연의 크로아상>, 16 x 23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23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16 x 23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23

 

 

<풀밭 위의 강아지>, 27.3 x 22.0cm, 아르쉬지에 아크릴과슈,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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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청신)   Kim Jiin 

머릿속에 떠도는 요상하고 재밌는 장면들을 그리고 있어요.

무겁지 않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Instagram  @dontsmile_minbyeongguan

 


 

 

<hey>, 20 x 20cm, 포토샵 드로잉 / 캔버스에 인쇄, 2023

우리는 누군가를 부를 때, 그 사람을 빤히 쳐다보기도 한다.

 

 

 

 

<내리사랑>, 20 x 20cm, 포토샵 드로잉 / 캔버스에 인쇄, 2023

사람의 마음 중에 제일은 사랑

 

 

 

 

<007>, 20 x 20cm, 포토샵 드로잉 / 캔버스에 인쇄, 2023

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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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Kim Seungwon

저 자신에게 솔직해지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부족한 자존감을 채우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러했듯이, 제 그림을 통해 이 거대한 세계에서 소외된 존재들이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재학

 

 

Instagram  @dpflower_999

E-mail   kimseungwon2001@naver.com

Grafolio  https://grafolio.naver.com/kimseungwon

 


 

디지털 페인팅 작업을 하는 김승원입니다.

저는 손을 비롯한 인간 신체, 동물, 신화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소외된 우리 존재의 모습을 재조명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이미지를 꽃과 나무 등의 식물로 묶습니다. 꽃과 나무는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

우리 존재는 거대한 세계 속에서 쉽게 소외되지만, 그럼에도 꽃과 나무처럼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가진 존재임을 말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중에서도 신화의 추상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사용한 작품들을 준비했습니다.

신화는 이라는 거대한 존재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그 영향력이 한없이 미미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신화는 소외된 이야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다섯 점의 작품을 통해 저 자신만의 신화적 세계관을 구축해보고자 했습니다.

이 세계는 신화적이라는 측면에서 소외된 자들의 세계입니다.

그리고 소외된 자들의 세계라는 측면에서 이 세계는 우리가 사는 세계와 매우 닮아 있습니다.

저는 이 세계 속에서 자유, 사랑, 평화, 공포, 아름다움의 개념을 재정의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세계에서 이러한 개념들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보고자 했습니다.

 


 

<Ămor>, 30 x 60cm, 캔버스에 인쇄, 2022

 ‘ămor’는 라틴어로 사랑을 의미합니다.

사랑은 인간에게 본능으로 뿌리내린 감정입니다.

사랑은 한 쌍의 홍학과 꽃잎처럼 아름다운 이미지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복잡하게 얽힌 나뭇가지처럼 괴로움과 고뇌의 이미지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작품의 하단에는 여러 이미지가 매우 복잡하게 뒤셖여 있습니다.

그리나 이런 복잡한 감정은, 마주잡은 두 손 앞에서 결국 한없이 간단한 문제가 되어버립니다.

 

 

 

<Forma>, 30 x 60cm, 캔버스에 인쇄, 2022

‘forma’는 라틴어로 아름다움을 뜻합니다.

사람들은 아름다움에 대해 각기 달리 사유합니다.

누군가는 꽃과 나무처럼 변하지 않는 존재에게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누군가는 세상을 지배하는 거대한 존재에게서 경외심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또 누군가는 그것들을 지탱하는 작은 존재들에게서 일종의 공감과 같은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또 누군가는 흘러가는 구름처럼, 그 모든 것에게서 눈을 돌립니다.

이 작품에서는 사람들이 느끼는 아름다움의 개념을 하나의 이미지로 종합해보고자 했습니다.

꽃과 나무, 화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대한 손과 사슴, 그것을 지탱하는 작은 새, 그 뒤로 흘러가는 달과 구름.

이 모든 이미지를 종합함으로써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기를 바랐습니다.

 

 

 

 

<Libértas>, 30 x 60cm, 캔버스에 인쇄, 2022

‘libértas’는 라틴어로 자유를 의미합니다.

자유는 모순적인 개념입니다.

자유는 무언가로부터의 해방임과 동시에, 무언가로부터의 구속입니다.

그림 속 학은 해방의 날개를 펼치지만, 그 날개는 인간의 법과 자연에 규칙에 각각 구속되어 있습니다.

자유는 모순적입니다. 그리고 모순적이기에 아름답고, 괴롭습니다.

 

 

 

 

 

<Pax>,30 x 60cm, 캔버스에 인쇄, 2022

‘pax’는 라틴어로 평화를 의미합니다.

평화라는 단어 속에는 유려함과 견고함, 선량함과 잔혹함이 공존합니다.

현재의 잔잔하고 유연한 평화 속에는 수많은 존재들의 견고한 의지와 희생이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얼핏 평화로워 보이는 광경 속에는 잔혹한 현실이 숨어 있습니다.

그림 속 검은 소는 견고한 의지의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합니다.

소는 강한 동물이지만, 인류를 위해 희생당하는 대표적인 동물이기도 합니다.

이 검은 소의 주위를, 아름다운 평화를 상징하는 꽃과 나무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작품 하단의 검은 손은 평화를 상징하는 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희생과 의지를 상징하는 검은 소의 일부분입니다.

 

 

 

 

 

<Tĭmor>, 30 x 60 cm, 캔버스에 인쇄, 2022

‘tĭmor’는 라틴어로 공포를 의미합니다.

그림 속 검은 퓨마는 먹이사슬에서 확실히 포식자의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검은 퓨마의 눈은 허공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딘가로 달려드는 건지, 도망치는 건지 모를 모양새로 꽃 뒤에 자신의 모습을 숨겨봅니다.

우리 모두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가장 강한 존재도, 가장 약한 존재도 모두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모두 자신의 약한 모습을 숨기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작품에서는 이러한 공포의 보편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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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서문>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감정은 하나의 뜻만이 존재하지 않고 느끼는 사람의 시각마다 다르게 표현되어지기도 한다.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같은 배움을 얻으며 성장하는 우리는 같은 감정을 공유하기도 다른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우리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표현한다. 그리고 우리의 감정을 보는 여러분은 어떤 감정을 느끼나요?

 

 

Instagram :  @emotive_7

 


임하은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면서 타투이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고싶은 일은 해야한다 생각하여 디자이너와 타투이스트 일을 병행하며 두가지 일을 모두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2022.03.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재학
2021.06.  대전 시청 홍보매체 <대전열린가정삼담소> 프로보노 디자인 선정
2021.12.  대전 시청 홍보 매체 <신도꼼지락시장> 프로보노 디자인 선정
2022.05.  제 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2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 수상

 

 

Instagram   @maaeum_zip
E-mail   
dagkdms01@naver.com

 


작품설명

 

미디어가 발전하며 우리의 감정은 SNS를 통해 많이 표현한다. 

부끄러움 속에는 쑥스러움, 수줍음, 수치스러움, 민망함 등 또 다양한 감정으로 나뉜다. 

그리고 그런 감정들은 동그란 이모지 안에 전부 들어있다. 

이모지를 통해 소통되는 다양한 부끄러움을 3D 일러스트로 통통 튀는 느낌의 그래픽포스터를 제작했다.


<부끄러움>, 90x130cm, PET, 2022


 

박수희

흔하고 평범한 디자인보다는 특별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추구하며 항상 배움에 갈증을 느끼는 디자이너입니다.

 


2022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재학
2022 제31회 대전디자인공모전 3개 작품 입선 수상
2021 부사스럽게 부사 사전 레터링 참여

 

 

Instagram   @sv.h99
E-mail   
phw9090@naver.com

 


작품설명

 

누구나 혼란에 빠지면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혼란스러울수록 한 걸음 물러서서 차분히 상황을 파악한 후 해답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점이 매직아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매직아이는 언뜻 보았을 땐 단지 현란한 아무 의미 없는

이미지 같아 보이지만 눈을 모을 듯 말 듯 차분히 집중해서 들여다보면 마침내 숨겨진 그림을 찾아낼 수 있다. 

인간의 혼란스러움도 마찬가지이다. 복잡하게 얽힌 문제 속에도 답은 반드시 존재할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화려한 컬러들과 사이키델릭한 환각효과를 활용하여 표현했다. 센터의 눈은 혼란 속의 차분을 상징한다.


<혼란>, 90x130cm, PET, 2022


박현지

어렵고 복잡한 것보다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만한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편집, 브랜드, 웹 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2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재학
2022 제31회 대전디자인공모전 2개 작품 입선 수상
2020 대전시 홍보매체 프로보노 프로젝트 참여 및 <대한적십자사> 디자인 선정
2018 경희대학교 제4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동상


Instagram  @hj._.archive
E-mail   00kjh5269007@naver.com

 


작품설명

 

분노의 사전적 의미는 '분개하여 몹시 성을 냄' 이지만 단순히 사전적 의미로 분노라는 감정을 한정 짓기에는 우리에게

너무나 다양한 분노가 존재한다. 사람들은 슬픈 분노, 안타까운 분노, 격한 분노 등 각기 다른 다양한 분노의 감정을 느끼며 사건, 사고가 대다수 사람에게 분노를 줄 수 있다 생각을 해 이에 대해 그래픽 작업을 진행했다. 

우리는 사건, 사고 소식을 뉴스, 기사 등의 매체를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직관적인 글과 사진 그리고 다양한 분노를 느끼는 듯한 표정을 활용하여 작업을 했으며

이를 자세히 관찰하고 읽어보면서 분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분노 전단지>, 14.8x21.0cm(1ps), 종이에 인쇄, 2022, 총 24ps

 

<사건, 사고 속 분노>, 90x200cm, 현수막에 디지털프린팅, 2022


 

박서원

그래픽 작업을 통해 디자인이라는 분야를 설명하고

관심을 모으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디자인적으로 삶을 소개하는 디자이너입니다.

 

 


2020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3학년 재학
2021 대전시 신도꼼지락시장 프로보노 프로젝트 참여
2021 대전시 새천년카 브랜드 포로보노 프로젝트 참여

 

 


Instagram    @to.n.e
E-mail    exeo3224@naver.com

 


작품설명

 

사랑이라는 감정을 집중해서 보기 위해서는 필요한 지식이 있다. 

사랑에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4가지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성적인 에로스 사랑, 친구와의 우정의 필리아 사랑, 부모님과 자식의 스토르게 사랑, 신적인 아가페의 사랑이 있다. 

이 4가지의 사랑의 종류를 통해서 각자가 생각하는 추상적인 이미지의 사랑을 감정에서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일부러 글씨를 넣지 않은 그래픽 디자인 속에서 자신이 느끼는 사랑의 감정과 종류를 생각하고 분류해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감정이 생각보다 크거나 작게 느껴질 수 있다. 집중해서 보는게 중요하다.

 


 

<사랑>, 40x120cm, 현수막에 디지털프린팅, 2022, 4ps


김유리

 

디자이너로서 커뮤니케이션과 조율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여러 가지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2022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재학
2021  <부사스럽게 부사 사전> 레터링 참여

 


Instagram     @yuldl_
E-mail     yuldl62@gmail.com

 


작품설명

 

사람마다 느끼는 행복은 다르다. 또한 행복이었던 일들을 모르고 그냥 지나칠 수 있다. 

우리는 언제 가장 행복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으며 지나쳤던 일들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고 우리 자신이 찾아야 한다. 

어떻게 보면 우리들의 행복은 쉽게찾을 수 없는 아주 작은 단위의 원자 같다. 

작품에서 사람들의 다양한 행복을 우주 속에 떠다니는 원자같이 표현했으며 깨지고 흐려진 

각각의 행복들과 타이틀은 집중해야만 읽을 수 있다. 

작품에 집중해서 사람들의 다양한 행복과 타이틀을 읽어내기를 바라며 묻는다. 

당신은 언제 가장 행복한가요?


<행복>, 90x130cm, PET, 2022


이윤지

기존의 디자인보다는 다양함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입니다.

 


2020 ~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재학
2020 엔클레프앙상블 정기연주회 <매혹魅惑, 피아졸라> 디자인
2021 연두출판 <부사스럽게>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2022 쉬프트프로젝트 두 번째 기획전 <이어지고 있어 좋다. 여기, 지금 감호> 기획 및 전시
2022 <커디는 로딩중> 기획 및 전시
2022 <Circle Demension> 기획 및 전시

 



Instagram    @2_unz_a  /   @2z_ease
E-mail   leeyj6224@gmail.com

 


작품설명

 

'놀람'은 감정 중 가장 다양한 감정이 동시에 존재한다 생각한다. 

무표정은 무언가에 깜짝 놀라기도 기뻐 환호하기도 무서워 소름돋기도 한다. 

그렇기에 무표정을 거울에 비춰 집중해야 비로소 보이는 감춰진 놀람에 대해 다뤄보았다. 

놀람은 또 이중적이다. 저것에 놀라기도 저것이 놀랍기도 하다.

직접적인 표현이 아닌 거울이란 매개체를 통해 보여줌으로 이중적인 의미를 더한다.


<多의 놀람>, 90x130cm, PET, 2022


김수민 

그래픽, 브랜딩, 영상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디자인을 표현하고 하나에 국한되지 않는 작업을 좋아하는 디자이너입니다.

 

 

2022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재학
2022 제 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KOREA STAR AWARDS 2022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 수상
2021 <부사스럽게 부사 사전> 레터링 참여

 

 

Instagram    @susu_min_

E-mail    soso8480@naver.com


작품설명

 

집중해야 보이는 감정 중 우울을 표현했다.
바다는 어느 날은 파도가 심하게 치고, 어느 날은 파도가 잔잔하고, 어느 날은 적당히 시원한 파도가 친다. 

이처럼 날마다 다르고 변덕쟁이인 바다가 우울이라는 감정과 닮아 있다고 생각했다.
이 작업을 통해 우울이라는 감정은 나의 의지와 상황과는 관련 없이 왔다 가는 존재이니 

그 감정을 마주하고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나의 바다 블루>, 90x140cm, 현수막에 디지털프린팅, 2022

 

<날마다의 바다>, 2.5x330cm, 현수막에 디지털프린팅, 2022


전시포스터

  • 전시명       FACE PARTY  [나나로아의 얼굴들]
  • 전시일시   2022년 12월 01일 ~ 2022년 12월 16일 

#갤러리모리에서 개최한 이달의 작가_12월의 작가 공모에 선정되신 나나로아 작가님의 전시입니다.


Artist   나나로아 NANAROA

 

머스트해즈(mustHAZ)

머스트해즈(mustHAZ)

www.musthaz.com

 

2022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재학중

개인전
2022 <where is love> /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 , 옥천
2022 <우리의 도전에는 박수가 필요 없습니다> with MUST HAZ / 갤러리 엘리펀트프리지 , 서울
2022 <RUDE SCHOOL> / 코펜하겐 갤러리카페, 대구


"나나로아의 생각, 가치관, 자주 쓰는 말투, 이미지, 장점, 약점 등 나나로아는 작품 속에서 자신을 만들고 당신에게 설명한다.당신이 나나로아를 만나며 느낀 무언가를 발견했으면 한다."


 

 

<필요한 억지>, A2 42.0x59.4cm, 2022
<sensibility>, A2 42.0x59.4cm, 2022

 

<늦은 표정>, A2 42.0x59.4cm, 2022
<클리셰>, A3 29.7x42.0cm, 2021
<"Oh! I see">, A4 21.0x29.7cm, 2021
<Nanaroa Secret>, A5 14.8x21.0cm, 2020
<Nanaroa>, 40x40cm, 2020

 

<밀물>, 40x40cm, 2020
<집착>, A3 29.7x42.0cm, 2020
<해부>, 59.4x59.4cm, 2022

 

Artist   박찬준 

 

  • Mail    pcj0568@naver.com
  • Instagram   @cjmsho
  • Tel     010-5131-0199

 

 

2019 대전 보문고등학교 졸업

2023 목원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 (예정)

 

단체전 및 수상

2020 《금강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특선, 고마미술관, 공주

2020 《한국미술진흥회 특별단체전》, 특선, 온라인

2021 《국제현대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특선, 홍익대학교, 서울

2021 《아시아프》 선정 아티스트, 홍익대학교, 서울

2021 mlm프로젝트 《愛》, 갤러리카페 이피스, 대전

2022 《2022 주목할 아티스트 100인》 선정, 아트컨티뉴, 서울

2022 미술교육과 동아리 단체전 《TAB》, 목원대학교 산하협력단 센터, 대전

 

개인전

2022 1회 개인전 《back in black》, 향유갤러리, 전주

 

 


 

작가 박찬준의 작업노트 중에서

 

 

 

신은 악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은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한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도 있고 의사도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에 기인한 것인가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왜 그를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에피쿠로스의 신의역설]

 

나는 어린 시절부터 원인모를 이유로 가위눌림과 악몽을 자주 꾸었다. 그리고 악몽에 나온 괴물을 주로 그리곤 하였다. 파워레인저 같은 아동용 방송을 보더라도 주인공이 아닌 악당들을 동정하였으며 악당을 응원하였다. 그로 인해 마음속에는 항상 악당의 입장에서는 주인공이 악일텐데 왜 악당만 항상 패배하는지 그리고 미움받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청소년기를 거치며 악함이라는 개념에 보다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럴수록 더욱 많은 의문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가령 악은 어디에서 왔는가? 악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째서 일부 악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가? 이후 악의 문제, 신의 역설, 성악설에 몰두하게 되었다. 그리고 <실낙원><파우스트> 같은 서사시나 사드 후작의 소설, <베르세르크> 같이 어두우면서도 선악에 대하여 이야기한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이윽고 나의 의문들은 해소가 되었지만 그러한 답변들이 단절되어진 채로 명료한 답안을 도출해주지는 못하였다. 아직 해소되지 못한 의문에 대한 답변을 스스로 찾아보고 인간의 구원과 운명론적 서사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내 작품의 주된 흐름이다. 그렇기에 지금껏 접해온 이론이나 책들의 내용에 내 견해를 덧붙여 매끄럽게 다듬은 나만의 세계관을 확립하여 그리거나 악의 입장에서 행동하는 그림을 화폭에 담아낸다.

 

나의 그림들은 어느 미술사조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특정 지을 수는 없다. 굳이 말하자면 세필을 사용하여 먹선만으로 세밀한 형태와 명암을 드러내는 방식이기에 일본만화에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전반적인 그림체나 연출이 기존의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이질적이면서도 특이한 연출을 보여준다. 기존 미술품들이 주로 관객에게 아름답거나 미적인 방향으로 흐르는 것과는 다르게 의도적으로 불쾌한 기분이 들도록 유혈, 성적, 민감한 주제를 거리낌 없이 그리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인간의 잔혹성들 잘 보여주고 불쾌감이 드는 장소인 도축장에서 얻은 가축의 혈액과 먹을 주재료로 삼아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Artist  원미진 WON MI - JIN (이브리아 ebbria)

 

 

Tel. 010-9917-7821

E-mail.  mijin7821@naver.com

Instagram.  @ebbria7821

 

 

 

 

백석예술대학교 응용미술과(시각)졸업

 

국제문화예술아카데미 그룹전 및 창작작품상 수상

 

미술심리치료사 1급 자격증

 


 

 

작가의 말

 

" 저의 그림 작품들의 큰 주제는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입니다.

제게 있어 그림 작업은 과거, 현재, 미래로 계속해서 인생길을 항해 할 수 있도록 돕는 위로자 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저의 작고 작은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보았습니다.

살아줘서 고마워/ 행복했던 순간/ 버킷리스트 등의시리즈 작업들과 영화와 드라마를 오마주하거나 그림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작업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참았던 숨 한번 시원하게 내뱉는 듯한 힐링의 마음을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희노애락 (joy,anger,sorrow,excitement)> Mixed media on paper, 74.5&times;59.3cm, 2022

인간이라면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겪게 되는 '희노애락'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저는 힘든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저의 희노애락(마음+감정+정서)을

건강하게 표현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도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잘 모른 채로 살아왔습니다.

인생의 희노애락을 겪는 수고를 하며 사는 것이 바로 인간의 정해진 몫인 것 같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스스로 노력해 행복을 찾으려고 해도 인생의 희노애락은 매순간 마다 존재합니다.

그러다 '희노애락'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하였고

저 스스로가 이 작업을 통해 가장 공감받고 위로받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생이란 공간과 시간에는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으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멜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습니다'

 

희노애락이 늘 함께 공존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저는 그동안 깊은 무력감과 짓눌림에서 자유로워짐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제가 경험한 자유를 보는 이들도 경험하고 누리길 소망해봅니다.

이 그림이 당신과 함께 울고 웃는 위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 연작 (me,you & our sail series) - <폭풍 속에서>,&nbsp; &nbsp;Mixed media on wood, 32&times;25.1cm, 2022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 연작 (me,you & our sail series) - <나의 위로자>,&nbsp; Mixed media on paper, 52&times;37cm, 2022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찾아오는 고난과 역경 사이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와 방향을 찾으며 살아갑니다.

그 수고들을 잘 견디려면 우리 모두에겐 '나의 위로자'가 필요합니다.

저의 위로자는 그림, 문학, 자연, 신앙, 사색 그리고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존중해주려고 애썼던 그 한 사람과 그 한 영혼들이 나의 위로자 이였습니다.

그림은 제게 있어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생을 항해할 수 있도록 돕는 위로자입니다.

당신의 위로자는 누구인가요?

저의 그림들이 당신에게 각자의 '위로자'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림 감상시 퍼즐같은 배경에서 한글, 영문 글자들과 기호 등을

찾아보시는 즐거움이 숨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 연작 (me,you & our sail series) - <항해자 NO.1>, Mixed media on canvas, 45.5&times;37.9cm,2022

우리는 인생이란 거친 파도 위에서 각자의 삶을 항해하는 항해자라고 생각합니다.

그 험난한 길을 오롯이 혼자서 걸어가야 할 때는 무섭고 두렵습니다.

과거 그리고 현재, 미래에도 인생의 거친 파도 위에서 항해해야만 하는

나와 당신, 우리들의 항해자들에게 위로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나와 너 & 우리들의 항해 연작 (me,you & our sail series) - <항해자 NO.2>

있는 모습 그대로, 생명 그 존재 자체로의 가치를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한 사람"이라고 한 인격체로 말씀해 주신 것은

지금까지도 저에겐 인생의 항해를 포기하지 않는 데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와 쉼>,&nbsp; Mixed media on paper. 66&times;51cm, 2022

밤하늘에 떠 있는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의 수많은 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 일상의 수고와 노고를 빛나는 별들이 알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휴식타임>, Mixed media on paper, 48&times;33.6cm, 2022
<&ldquo;say something!..&rdquo; (뭐라고 말 좀 해봐요!..)>,&nbsp; Mixed media on canvas, 34.8&times;27.3cm, 2022
<라붐 (LaBoum)>,&nbsp; Mixed media on canvas, 34.8&times;27.3cm, 2022
<로마의 휴일>, Mixed media on canvas, 34.8&times;21.2cm, 2022
<레옹(LEON)>,&nbsp; Mixed media on canvas, 45.5&times;37.9cm, 2022
<희,애,락 (joy, sorrow, excitement)> (3ps), Mixed media on canvas, 25.8&times;16.0cm(1ps), 2022

희노애락 이라는 단어에서 "(joy)", "(sorrow)", "(excitement)"을 가지고 작업했습니다.

""Pleasures, Warm, Alive, Relaxed 등과 같은 단어들인 안정감을 의미하며

""Pain, Sadness, Anger, Hurts, Darkness 등의 의미와

""Hopefull, Ecstatic, Courag 등의 의미도 담겨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의 희노애락 중 지금 당신의 마음은 어떤 상태인가요?

 

<행복했던 순간>,&nbsp; Mixed media on canvas, 66&times;50cm, 2022

행복한 기억보다 불행했던 기억들이 더 많은 삶을 살아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수많은 순간 들 속에서도 행복하고 감사했던 순간이 존재합니다.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들도 떠올리며 즐거움과 감사함을 되찾길 소망해봅니다.

여러분의 행복했던 순간들은 언제인가요?

 

 

<항해자 NO.3 (부제-살아줘서 고마워)>, Mixed media on canvas, 34.8x24.2cm, 2022

Artist : 이미경

 

 

Band     https://band.us/@usksejong  (어반스케쳐스세종)

 

 

 

 

서울교육대학 졸업
현) 어반스케쳐스세종 운영자
 
대전환경미술협회 회원
대한민국 신조형 미술대전 특별상 수상 외 수상 다수
대전환경미협 정기전 외 그룹전 다수 
 

 


 

 

 

<연미산 자연 미술공원 솔곰>, ballpoint & watercolor on paper, 28.5 x 21.0cm, 2022

 

 

트레킹과 미술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게 공주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두가지를 동시에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고요한 작가의 작품인 '솔곰'은 규모도 압도적이지만,
숲속에서 오가는 사람들을 지켜본 두 소나무를 곰으로 형상화시켰다는 작가의 의도 또한 공감이 가는 작품이다.

 

 

 

  • 전시명 : mlm프로젝트 특별기획전 ㅊㅊ (충청) 로컬 스케치
  • 전시일자 : 2022년 10월 10일 ~ 2022년 10월 16일 (총 6일)
  • 전시장소 : 갤러리모리 (대전 대덕구 한남로 70 60동 102호)
  • 참여작가 : 김순미  강정임  이미경  김소형  윤경지  황진  장윤주  김현미  김지영  조푸름  (총 10명, 단체전)
  • 전시서문 : 충청도를 그려주세요! 충청도의 자연, 도시, 명소등 내가 기억하는 충청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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