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영  Kim Bo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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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서양화과 재학

 

 

단체전

2021

• 267킬로미터 프로젝트, 울산
• 문뜩 하늘을 봐!, 울산
• keyword_ , 울산
• Bzzzzzz, 울산

 

2022 

• 울산 국제아트페어 신진작가전, 울산
• GAP, 울산

 

 

 


 

 

그림을 생각했을때 정적이고 의미가 있는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미술이라는 분야가 

모든사람들에게 쉽게 스며들 수 있는 하나의 문화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본인은 그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과도 벽을 허물 수 있도록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60' x 360'>, mixed media on canvas, 727 x 606mm, 2022

 

<safety>, mixed media on canvas, 530 x 455mm, 2022

 

<다람이네>, mixed media on canvas, 530 x 455mm, 2022

 

<hang + over>, mixed media on canvas, 530 x 455mm, 2022

 

<hop!>, mixed media on canvas, 727 x 606mm, 2022
<flight>, mixed media on canvas, 727 x 606mm, 2022
<S+pace-••>, mixed media on canvas, 727 x 606mm, 2022

류호식   Ryu Hosik

 

P : 010 9368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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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력
2021 홍익대학교 대학원 도예과 졸업
2018 경일대학교 생활디자인과 졸업

개인전
2021 With Hope  /  AREA6 gallery / 부산 / 한국   

그룹전 
2022 자연주의 / United gallery / 서울 / 한국
2022 Art Vacation, 安 gallery, 인천, 한국
2022 들여보다. / TYA서촌 / 서울 / 한국   2021 Between  /  MEME gallery / 서울 / 한국  
2021 Korean Ceramic Pavilion at Fine Art Asia  / 주홍콩한국문화원 /  홍콩
2021 우리의 자리는 우리가 만든다  /  www space / 서울 / 한국  
2021 미얀마의 봄  /  스페이스 사랑농장 / 김해 ./ 한국
2020 아시아 국제 도자 교류전   /  클레이아크 미술관 / 김해 / 한국
2020 ~ 2021 Life of P.i  / 카페 P.i / 울산 / 한국

레지던시, 워크숍
2022  고흥 분청문화 박물관 / 고흥 / 한국
2019 겨울 국제 도예 캠프 / 김해 / 한국

 


 

<분청 소나무>, Ceramic, 400 x 400 x 2000mm, 2022
<분청 소나무>_디테일 컷
<분청소나무>_디테일컷

우리나라의 전통 도자기 중 15세기를 대표하는 분청사기의 태토인 분청토로 제작한 작품이다. 

이를 paper clay로 재 재조하여 계획하였으며, 

분인의 작품세계에서 만고산청을 뜻하는 소나무를 작품의 제목으로 정하였다,
한 그루 나무가 지닌 무한한 생명력 처럼 본인이 꿈꾸는 이상향이 오래도록 머무르길 바라며, 

작품이 이를 상징하는 크고 숭고한 기념비가 되길 바란다. 

 

<선기둥>, Ceramic, 380 x 380 x 340mm, 2022
<선기둥>_디테일 컷

선기동은 본인이 자란 고향 동네이름이며, 그곳에는 아직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집' 기호를 활용해 페이퍼 클레이로 제작한 단색의 바위 질감 속에 실제 이끼와

아주 작은 미니어쳐 사람의 대비를 강조해 표현하였다.

 

<hope cave>, Ceramic, 600 x 240 x 500mm, 2022
<hope cave>_디테일 컷

저의 작품 세게에서 이상향으로 가는 여정의 시작을 뜻한다.
따뜻한 빛, 편안한 자연, 은은한 향과 같이 우리를 머물게 하는 이상적인 일상들 속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자연의 인상, 사랑하는 사람들, 그들과 보낸 시간과 서로 나눈 정서. 

언젠가 사라질 모든 아름다움이 흙으로 표현되고 고열을 거침으로 영원히 간직되길 바라고 또 바란다..
사실 변하는건 언제나 일상의 대상이 아닌 우리의 마음이다.
자연이 아름답게 보이는건 내 마음이 집(고향)에 머물 듯 편안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인이 추구하는 것은 만고산청한 자연과 같은 나의 마음이다.
자연스러움을 담은 hope cave에 피어난 Daisy가 봄을 알리듯 

우리의 희망찬 일상도 은은한 향과 같이 오래도록 머물길 소망한다.

 

<대청호 in paradise>, Ceramic, 480 x 590 x 30mm, 2022
<대청호 in paradise>_디테일 컷

대전 대청호의 여러 풍경을 찾아보고 여러 시간 속에 머무르는 그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개인적인 시각으로 제작하였다.

양지은   Yang Jieun

 

한남대학교 회화과 졸업

한남대학원 미술학과 석사 재학

 

 

그룹전

2019 02 누리달전 , 대전

2019.10/4~10/9 한연전(색을 더하다展) , 대전

2019.11.8.~11.14 소제 드로잉 컬렉션 , 대전

2020.09.09~09.15 색깔동아리(스펙트럼展) , 대전

2021.10.03.~10.09 색깔 색깔동아리(Fill in the blanks) , 대전

2021.11.22.~12.31 지나가다(Drawing Exhibition 3) , 대전

2021.11~2022.01.24 시대동류 , 대전

2022.03.16~2022.03.22 청년작가 특별 초대전 , 대전

 

공모전

2020.08.10~08.12 제 32회 대전 미술대전 [특선] ,대전

2020.11.26.~11.30 제 26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입선] , 서울

2021.05.28~06.01 제 33회 대전 미술대전 [입선] , 대전

2022.06.15~06.19 제 34회 대전 미술대전 [특선] , 대전

 

아트페어

2021.07.27.~08.22 2021 아시아프&히든아티스트 페스티벌 , 서울

2022.07.26.~08.21 2022 아시아프&히든아티스트 페스티벌 , 서울

 


 

살아가다 보면 잠시 눈길이 가고 발길이 멈추는 곳이 있다. 흔한 풍경이더라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성을 느꼈을 때,

우리들은 사진을 찍어 기록한다.

“그곳에 다른 공간과는 다른 특별한 것이 있었나요?”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음.... 그건 아닌데요...”

아닌데요… 라고 밖에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 감각은 단위가 너무나 미세하여 말로 표현하면 온전히 다 전하기 어렵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스쳐지나가버릴 수도 있는 미세한 생경함, 그 순간을 잡아두고 싶어졌다.

하지만 노을 지는 하늘의 빛이 순식간에 어둠으로 바뀌어 사라지는 그 짧은 순간을 멈춰 둘 수 없다.

‘어떻게 해야 잡아둘 수 있을까…’

그 감각이 희미해져 사라지기 전에 모든 걸 내 손으로 만들어내기로 했다.

나의 시선,생각, 손을 거쳐서 치밀하게 만들지만, 일상적으로 보여지게 감추었다.

걸음걸이를 멈추게 만드는 현실과 그 모호한 감각의 경계 속에서 나는 살면서 겪어본 적 없는 무언갈 그리워한다.

이 모든 걸 계획적으로 만들어내어 누구도 경험한 적 없는 향수를 건드리고자, 익숙하지 않은 낯섬을 편안함으로 바꾼다. 내가 겪어보지 못할 초현실적인 부분을 과거의 한 장면으로라도 남겨

그 몽환적인 감각의 여운을 조금이라도 오래 간직하고 느끼기 위하여.

 


<그 날의 하늘은>, oil on canvas, 1121 x 1939mm, 2022

의식해서 하늘을 올려다 보지 않고 한참 지내다 보면 문뜩 어디선가 지금 하늘을 한번 보라는 신호를 보내온다.

무시할지, 고개를 들어 확인해볼지는 온전히 자기만의 선택이다.

그날의 나는 그 신호에 응했고, 뭉게구름으로 쌓아올려 만든 것 같은 성을 보았다.

성은 해가 사라져가는 시간의 흐름에 맞춰 서서히 흩어지다가 사라졌다. 만약 무시했더라면,

나는 그 날의 하늘을 보지 않고 지나쳤을 수 있다.

이처럼 우리는 많은 걸 놓치며 지내고 있지만, 의색해서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을 신경쓰며 지낼 뿐이다.

 

<HOLIDAY 7 "PUB">, Watercolor on paper, 150 x 190mm, 2022

길을 지나가다 저 멀리 보이는 펍 가게, 딱 봐도 건물 외벽에서부터 편안함이 느껴졌다.

그날의 햇빛을 받아 빨간 벽돌들이 훨씬 따스해 보인다.

"가게의 이름처럼 매일이 휴가처럼 부담 없이 즐겁게 지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바람이 불어오던 데로>, 파브리아노 위에 과슈, 70 x 100mm, 2022
<낮달이 보이던 날>, 파브리아노 위에 과슈, 70 x 100mm, 2022
<깨고 싶지 않던 날>, 파브리아노 위에 과슈, 65 x 95mm, 2022
<구름 출몰 구역>, 파브리아노 위에 과슈, 140 x 185mm, 2022

지나가는 길에 하늘을 올려다 보고 놀라지 마세요.

여긴 구름 출몰 지역이랍니다.

<피어오르는>, 파브리아노 위에 과슈, 125 x 160mm, 2022
<박주가리 홀씨>, 파브리아노 위에 과슈, 65 x 65mm, 2022
<파란구름에서>, 파브리아노 위에 과슈, 70 x 60mm, 2022
<물 웅덩이>, 파브리아노 위에 과슈, 65 x 65mm, 2022

 

이가은   Lee Gaeun

 

2019년

제 49회 충남미술대전 한국화 대상

 

2020년

제 38회 한길한국화전 출품

제 36회 충남한국화협회전 출품

 

2021년

제 41회 국제현대미술대전 한국화 특선

제 1회 중앙회화대전 한국화 동상

제 39회 한길한국화전 출품

제 37회 충남한국화협회전 출품

 

2022년

제 42회 국제현대미술대전 특선

ASYAAF 출품

 


 

 

<한단지몽>, 이합지에 채색, 1000 x 651mm, 2022

 

<호접지몽>, 이합지에 채색, 1000 x 651mm, 2022

 

우리는 참 많은 페르소나를 목에 이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머리를 뉘이는 순간

어쩌면 어디에 꽃이 피고, 열매가 뿌리를 내리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만큼 모든 것이 비정제화됩니다.

 

무의식과 의식, 안과 밖, 생과 사의 실낱같은 경계 속

당신은 어떤 색깔의 양귀비를 꽃피우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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